16.08.08~09-지구를 한 바퀴도는 세계여행 일상을 보여주는 여행기
눈을 뜨니 마날리다
안녕 설사의 마을 마날리
또다시 설사가 시작되었다
버스에 내리자마자 터질 것 같았다
일단 바쉬싯으로 갑시다
다른 일행들은 다 와봤는데 나는 처음 왔던 바쉬싯
저기서 있었는데 다들
"헤이 헤이! 노 슈즈 노 슈즈! “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숙소를 얼른 잡고 배출 먼저 시켜준다
그리고 밥을 먹으러 갔다
이기는 중
가는 길에 만난 한국인이 외국인이랑 체스를 두고 있다
"머리 하면 한국인인데 지면 한국 가지 마요 ㅋㅋㅋㅋㅋㅋ“
결국 이겼다고 한다
승리의 한국인
그러고 나서 일식당으로 향한다
일식당에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건너편에 앉은 일본인과 대화를 한다
간단한 일본어는 내가
고급 진건 진석 이형이 통역해줬다
저분이 일본 방송사 PD쯤 되는 사람인데 굉장히 내가 일본에서 먹히는 얼굴이라고
사실 그렇게 추궁했다고 봐도 무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재미있는 사람이다
치킨 가라아게동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다.
그냥 먹어도 마..마시쪙!!
평소에 가만히 있다가 일본에 관한 이야기만 나오면
누구보다 적극적인 진석이형
팔뚝이 뽀빠이인가
자 맛있게 먹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띵가띵가
놀아봅시다 뀨
산책을 나가고 싶어도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데 나갈 수가 없다.
비가 갰다.
마날리라는 마을은 참 신기하면서 아름다운 곳이다
비가 올 때와 비가 안 올 때의 풍경은 사뭇 이 아니고 너무나도 다르다
비가 올 때는 우중충하고 마을 전체가 우울해지고
구름이 걷히자마자 활기차 진다
마당 앞에서 앉아서 하늘 보고 있었는데
진석이형이 손님을 데리고 왔다고 한다
민흥이형이다.
민흥이형은 델리에서 우리 동행의 첫 만남 때 같은 자리에 있었다.
캡틴이 카메라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한국에 계시는 여자 친구분이 대신 직거래로 구입하고
민흥이형에게 국제배달을 부탁해서 캡틴과 델리에서 만나고
잠시 내가 있던 곳으로 들렀는데
암리차르로 가는 일정이 맞아서 같이 가자고 했었지만 서로 둘 다
연락이 안 닿아서 못 갔다
여기서 만나니 굉장히 반갑다
인사를 길~~ 게 나눈 다음
바쉬싯에 유명한 온천이 있다고 해서 갔다
오오오오
온센데스까!
오오오오
무료!!
그럼 그렇지
여긴 인도다
무료라고 해도
하
여긴 가지 말자
때가 그냥 아주 둥둥 수준이 아니고
뭐 닥터피시 이런 건 줄 알았다
하지만 샤워하면 되니깐
일단 들어갔다
녹는다 녹아
같이 온천을 끝내고 샤워하고 나서
마날리 – 맥그로드 간즈로 가는 티켓을 구매한다.
티켓을 구매하고 쉬다 보니 저녁이다
그래 저녁밥을 먹으러 가야지
일식이 역시 갑이제
나는 아까와 좀 다른 걸 시켰는데 대만족
은경이 누나가 먹었던 '냉' '면' 도 아주 일품이다
민흥 이형은 이거 하나 더 시켜서 다 같이 또 나눠먹었다
역시 음식은 나눠먹어야 제맛 이제
바쉬싯의 밤이 깊어져만 간다
또 기억을 잃었다
잤겠지?
일어났을 거야 그러니까 이 사진이 있지
아침의 느낌은 상쾌하다 산간지방이라 그런가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호텔에 보관하고
쉬는 곳에 가서 죽치고 앉아있는다
솔직히 버스 출발시간까지 할 게 없어
그래서 그냥 간식 사 먹으면서 논다
젤리는
요로케 먹어야짓
버스를 타러 갔다
사진상에는 3 줄씩 있는 럭셔리
럭. 셔. 리. 버. 스
는 로컬버스다.
더군다나 내 좌석은 맨 끝 정중앙
잠잘 수가 있겠나
뭐만 하면 팅기나가는데
이래저래 잘 버티면서 잠깐 졸았다.
160808 ~ 160809
쓴돈
식비 80
식비 240
간식 60
식비 240
숙박 850
버스 500
간식 20
데이터 충전 230
식비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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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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