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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센레 비지 Oct 31. 2019

10년 전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어떤 잡지를 보다가 '10년 전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란 질문에 코멘트가 조르륵 달린 페이지를 읽게 됐다.


연애 많이 해. 그 남자 만나지 마. 결혼하지 마. 한국 떠나라. 편입하지 말고 재수해. 돈 열심히 모아. 더 늦게 전에 즐겨. 다이어트 해. 교회에 가. 제주에 땅 사(...)


나도 얼마 전에  주제에 대해 생각한 적이 있어서 재밌게 읽었다위에 따로 적진 않았지만 가장 많았던 답은 "되도록 많은  경험하라" 응원의 말들.

나의 10 전을 돌이켜본다이맘때쯤이면  인생에서 가장 질풍노도의 시기였을 때다딴소리지만 당시에 썼던 우울 돋는 블로그 글이 쪼르륵 떠오르는  보니 블로그 생활도 10년이 넘었구나.

  가지만 말해주고 싶다. 5년만 견디면 너도 행복이 뭔지 알게 된다고. (갑자기 영화 어바웃 타임 생각나네센레를 만나려면 과거의 나에게 아무 말도  하는  좋을지도..?;; 나비효과 무서움.)

 하나는 30 되기 전에 맞춤법 띄어쓰기 마스터하라고특히 띄어쓰기 이렇게 어려운지.. 지금은 맞춤법 공부를  잡고  시간과 여유가 없다 핑계이려나. ^^;;

가끔 이런 쓰잘데기없는 생각하면  재밌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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