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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환경올림픽

세계인의 축제!
어느덧 평창동계올림픽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어요.
혹시 아직도 평창동계올림픽이 어떤 건지
모르시는 분이 계시진 않겠죠?
혹시라도 모르시는 분이 계실까봐
오늘은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출처 :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홈페이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4년마다 개최되는 동계올림픽!
평창동계올림픽은 두 번의 실패를 딛고
2011년 7월 6일 2018년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개최지로 선정되었어요!
그래서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하게 되었죠.
특히나 이번 동계올림픽은 하나 된 열정이라는 뜻의
‘Passion. Connected.’를 슬로건으로 개최돼요.

올림픽으로 인한 환경오염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올림픽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큰데요.
올림픽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이지만
한편으로는 준비, 진행 과정 중
심각한 환경오염이 발생하기도 해요.
 
그 중 1992년 프랑스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은 
역대 최악의 자연파괴와 
환경오염을 일으킨 행사라는 비난을 받았어요.
올림픽 개최를 위해 
무분별하게 건설된 펜션, 콘도, 리조트와 
환경을 생각하지 않은 올림픽 시설물들은
올림픽 이후 애물단지로 전략했기 때문이죠.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이후
올림픽 관련 환경문제에 대해
전 세계의 비난을 받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994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부터 
‘환경올림픽’이라는 새로운 이념을 도입했어요. 
환경을 스포츠, 문화와 함께 
올림픽의 3대 정신으로 정하였죠. 
이와 더불어 2000년부터 올림픽 개최 희망 도시에겐
환경 관련 계획을 제출을 의무화하여 
이를 개최지 선정에서 중요한 평가기준으로 삼고 있어요!

(출처 :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홈페이지)

2018평창동계올림픽=환경올림픽

환경이 올림픽의 3대 정신으로 선언된 뒤
올림픽 개최 국가들은
폐전자제품의 회로기판에서 금속을 추출해
메달을 만들거나
활용 가치가 없어 버려진 목재를 재활용해
경기장을 세우는 등의 
환경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대회가 끝난 후에도 환경에 긍정적인 유산을 남기기 위해서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역시
환경올림픽으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환경을 생각하지 않아 문제가 되었던 올림픽 시설물들에
녹색 건축물 인증을 받아
친환경 건축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였고,
올림픽 운영 중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 같은 저탄소 교통시스템 구축과
저탄소 인증제품 구매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이 밖에도 생태계 복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멸종위기 야생동물 대상 복원 사업 진행 등의 
생물 다양성 유지에도 힘쓰고 있죠.

또한, 환경·온실가스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평창 지속가능성’ 홈페이지도 있어요!
홈페이지에선 온실가스, 대기질, 실내공기질, 수질 정보뿐만 아니라
평창동계올림픽의 지속가능 성과도 살펴볼 수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평창 지속가능성 : https://www.pyeongchang2018.com/ko/sustainability 

1972년 일본 삿포로, 1998년 나가노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어느 때보다 뜻깊고 알찬 동계올림픽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여러분도 글로비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페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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