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생활필수품은 바로
스타킹이 아닐까요?
스타킹은 다리를 잡아주어
각선미를 예뻐 보이게 하고
보온도 책임지는 아이템이에요.
하지만 손톱이나 가구 등에 걸리면
몇 번 신지도 못하고
올이 나가버리는데요.
심지어 새 스타킹을 신자마자
올이 나가버리는 경우도 있어요.
이럴 땐 정말 큰 스트레스죠!
다시 신을 수도 없고,
그냥 버리자니 아까운 생각도 드는데요.
찾아보면 올이 나간 스타킹을 활용해
생활 곳곳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요.
오늘은 올 나간 스타킹 활용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1. 천연 수세미 만들기
계란껍질을 잘게 부숴
스타킹 속에 넣고 양끝을 묶어주면 끝!
계란 껍질이 연마제 역할을 하여
스테인레스 종류의 그릇이나 냄비에
녹을 제거해주고 광까지 나게해줘요.
2. 틈새 먼지 청소하기
옷걸이 등에 스타킹을 씌워
책상이나 소파, 침대 밑을 쓸어주세요.
스타킹 소재의 특성상
정전기가 많이 발생해 먼지날림은 덜하고
손에 닿지 않거나 소홀하기 쉬운
가구 밑 구석구석 먼지를
손쉽게 청소할 수 있어요.
3. 방향제 만들기
커피찌꺼기를 바싹 말린 후
스타킹에 넣어 매듭을 지어요.
신발장이나 냉장고 등에 넣어둔다면
냄새와 습기제거에 탁월해요.
4. 양파보관하기
양파를 한 묶음씩 사와
쌓아둔다면 양파가 쉽게 무르는데요.
스타킹에 양파를 넣고 묶은 후
또 그 위에 양파를 넣는 방식으로
양파를 보관하면 공기가 통해
오랫동안 무르지 않게 먹을 수 있어요.
양파를 사용할 때는 매듭을
잘라 하나씩 사용하면 되겠죠?
양파 이외에도 감자나 고구마도
이렇게 보관한다면
오랫동안 먹을 수 있어요.
5. 매니큐어 지우기
손톱의 매니큐어를 지울 때
화장솜 말고 스타킹을 써보는 건 어떨까요?
스타킹에 아세톤을 묻히면
적은 양으로도 매니큐어를 지울 수 있고
지우기 힘든 펄 매니큐어도
한 번에 지워져요!
6. 쿠션이나 베개 솜으로 사용하기
올이 나간 스타킹을 모아두었다가
솜이 꺼진 쿠션이나 베개에 넣는다면
쿠션감도 살아나고 촉감도 좋다고 해요.
이 외에도 동그랗게 묶어
세안밴드로 사용하는 방법,
화장실 하수구에 씌워
머리카락으로 하수구가 막히는 것을 방지하고
싱크대 하수구에 씌워
날파리나 벌레가 꼬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요.
우와 올이 나간 스타킹 활용법이
생각보다 엄청 많네요!
이렇게 그냥 버려지는 쓰레기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앞으로도 친환경대전 블로그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들의 변신!
많이 알려드릴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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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