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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것을 하거나, 더 쉬운 것을 하거나

여러분은 평소에 TV나 인터넷 동영상을 많이 보시나요?

동영상을 보다보면 많은 양의 광고도 

함께 시청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많은 광고 중 

요즘 반응이 뜨거운 공익광고인 

'어려운 것을 하거나, 더 쉬운 것을 하거나(Think Difficult)'를 

준비해봤어요,

   

‘어려운 것을 하거나, 더 쉬운 것을 하거나’ 시리즈는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습관을 유도한 광고인데요. 

그 중 ‘썬 팟’ 편을 같이 살펴볼까요?

해시계에서 디자인을 착안해 제작된 

온실가스 배출 없는 썬 팟!

듣기엔 혁신적인 아이템인 것 같지만

편리하고 이동하기 쉽다 라는 소개와 달리 

물을 용도에 맞게 데우는 데까지 

분유는 1시간 30분, 스프는 3시간, 

컵라면은 무려 7시간 30분이 걸릴 뿐만 아니라, 

크고 무거워 한번 옮기려면 온 가족이 힘을 합쳐야 해요.

   

과연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방법은

이렇게 어려운 것밖에 없을까요?

그 답은 영상에 있어요.

어려운 발명품 대신 

사용하지 않는 코드는 뽑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쉽게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는 사실!

이 광고는 독창적인 발상과 반전으로 

온실가스 줄이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스스로 저탄소 생활실천을 할 수 있게 해주는데요. 

“공익광고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평을 받으며 

‘제24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금상을 수상하였어요.

   

오늘 소개해드린 ‘썬 팟’ 편 말고도 

총 5편의 시리즈로 된 이 광고는

기발하고 참신하여 기억에 오래 남는데요.

금상까지 수상한 이 광고!

보러가볼까요?

                                                                              

-카본킬힐(Carbon Kill Heels) 편-

-Sun Pot 편-

-Hip Station 편-

-컬링 헬멧 편-

-에어 바스켓 편-


환경부의 공익광고, 어떠셨나요?

간단한 실천을 하지 않는다면 

이 광고처럼 더 어려운 일을 할 수 밖에 없겠죠?

아직 온실가스를 줄이는 실천을 시작하지 않으신 분들도 늦지않았어요!

오늘부터라도 하나하나 실천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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