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한 생각의 지도를 만드는 5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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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생각의 지도를 만드는 5가지 방법
생각지도 못한 생각의 지도를 만드는 5가지 방법 첫째, 생각지도 못한 사고(事故)가 생각지도 못한 사고(思考)를 낳는다 생각만 해본 사람은 당해본 사람을 못 당한다 지하철 자리잡기 실패로부터 배우는 생각지도 못한 지혜 생각을 바꿔서 행동을 바꾸기보다 행동을 바꿔서 생각을 바꾼다 내 생각은 내 삶의 결론이다 둘째, 익숙한 개념의 낯선 조합이 생각지도 못한 생각의 지도를 그린다 지식산부인과 의사의 낯선 생각은 지식과 산부인과라는 개념이 우발적으로 만나면서 시작된다. 임신과 출산 사례, 지식 자연분만유도법과 지식 낙태수술방법을 연구하는 생각은 익숙한 개념의 낯선 조합이 낳은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다. 지식 용접공(Knowledge Welder) 역시 익숙한 지식과 용접공의 낯선 만남에서 비롯된 개념이다. 셋째, 익숙한 이미지의 낯선 조합, 데페이지망 기법이 생각지도 못한 상상력을 낳는다. 공, 개, 사과 이미지를 합치면 공개 사과가 되고 전화 위에 복이 올라가 있으면 세상에서 가장 맛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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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생각지도 못한 사고(事故)가 생각지도 못한 사고(思考)를 낳는다
생각만 해본 사람은 당해본 사람을 못 당한다
지하철 자리잡기 실패로부터 배우는 생각지도 못한 지혜
생각을 바꿔서 행동을 바꾸기보다 행동을 바꿔서 생각을 바꾼다
내 생각은 내 삶의 결론이다
둘째, 익숙한 개념의 낯선 조합이 생각지도 못한 생각의 지도를 그린다
지식산부인과 의사의 낯선 생각은 지식과 산부인과라는 개념이 우발적으로 만나면서 시작된다. 임신과 출산 사례, 지식 자연분만유도법과 지식 낙태수술방법을 연구하는 생각은 익숙한 개념의 낯선 조합이 낳은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다.
지식 용접공(Knowledge Welder) 역시 익숙한 지식과 용접공의 낯선 만남에서 비롯된 개념이다.
셋째, 익숙한 이미지의 낯선 조합, 데페이지망 기법이 생각지도 못한 상상력을 낳는다. 공, 개, 사과 이미지를 합치면 공개 사과가 되고 전화 위에 복이 올라가 있으면 세상에서 가장 맛난 전화위복이 된다. 벨기에의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데페이즈망 기법은 익숙한 이미지의 낯선 중첩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화법이다.
넷째, 생각지도 못한 경계와 경계 사이에 생각지도 못한 생각의 차이가 살아간다. 전문가와 전문가 사이에 낯선 차이가 살아간다. 갈비뼈 전문가, 팔뼈 전문가, 목뼈 전문가는 두 뼈 사이의 뼈를 전공하는 의사가 없다. 뼈와 뼈 사이에 존재하는 사이 뼈 전문가가 바로 호모 디페랑스(Homo Differance), 사이 전문가 더.
사막/이문재
사막에
모래보다 더 많은 것이 있다.
모래와 모래 사이다.
사막에는
모래보다
모래와 모래 사이가 더 많다.
모래와 모래 사이에
사이가 더 많아서
모래는 사막에 사는 것이다.
아주 오래된 일이다
사막에서 모래를 보지 않고 모래와 모래 사이를 보는 시인의 낯선 시선과 상상력을 배워야 한다. 같은 맥락에서 김광규 시인의 생각의 사이를 보자.
생각의 사이 / 김광규
시인은 오로지 시만을 생각하고 정치가는 오로지 정치만을 생각하고 경제인은 오로지 경제만을 생각하고 근로자는 오로지 노동만을 생각하고 법관은 오로지 법만을 생각하고 군인은 오로지 전쟁만을 생각하고 기사는 오로지 공장만을 생각하고 농민은 오로지 농사만을 생각하고 관리는 오로지 관청만을 생각하고 학자는 오로지 학문만을 생각한다면 이 세상이 낙원이 될 것 같지만 사실은 시와 정치의 사이 정치와 경제의 사이 경제와 노동의 사이 노동과 법의 사이 법과 전쟁의 사이 전쟁과 공장의 사이 공장과 농사의 사이 농사와 관청의 사이 관청과 학문의 사이를 생각하는 사람이 없으면............
자기 것만 생각하는 전문가와 전문가 사이에 차이를 존중하고 배려해야 졸은 사이가 된다.
다섯째, 시인의 눈으로 바라봐야 색다른 시선이 열린다. 시청(視聽)과 견문(見聞)의 차이에 주목하자.
"심부재언心不在焉이면 시이불견視而不見하며
청이불문聽而不聞하며 식이부지기미食而不知其味니라.”
"마음에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으며,
먹어도 그 맛을 알지 못한다. “
- '大學 대학'의 전 7장 '正心修身 정심수신'편 -
“시인의 재능은 자두를 보고도
감동할 줄 아는 재능이다(101쪽).”
- 앙드레 지드의 '지상의 양식' 중에서
“여러분 사과를 몇 번이나 봤어요? 백 번? 천 번? 백만 번? 여러분은 사과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사과라는 것을 정말 알고 싶어서, 관심을 갖고 이해하고 싶어서, 대화하고 싶어서 보는 것이 진짜로 보는 거예요. 오래오래 바라보면서 사과의 그림자도 관찰하고, 이리저리 만져도 보고 뒤집어도 보고, 한 잎 베어 물어도 보고, 사과에 스민 햇빛도 상상해보고, 그렇게 보는 게 진짜로 보는 거예요."
-영화, 시에서 김용탁 시인의 시 강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