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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기현 Kee Kim Feb 01. 2018

#1. 오늘도 난 실험가로 산다.

우리에게 주어진 매일의 실험주제, 기대되면서도 떨리고 무섭지만, 해야한다

실험가 마인드의 삶

이 글은, 매일매일을 실험하는 실험가의 마인드로 살아가는 마케터의 삶을 남겨보려합니다.

확신이 없는 것에 시간과 용기를 투자하여,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그 마음은 누구나 떨리고 두렵겠죠? 그렇지만 하나하나 용기내어 해결하려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글을 통해, 저와 같은 상황 속이고, 확신이 없어 두려워하는 분들에게 조금의 밝은 불빛을 비춰드고 싶은 마음으로 전해드립니다. 이 글이 꼭 정답은 실험의 100%좋은 결과물은 아닐수 있습니다. 그러나, 함께 실험방법을 공유한다면 우리에게 주어진 실험과제들은 조금이라도 더 빨리 그리고 정확히 해결 되겠지요? 



첫번째 실험주제 : 마케터가 바라보는 스니커즈 문화

저에게는 처음부터 난관일 수 있는 실험주제입니다. 스니커즈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이 주어졌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향유하고 있는 문화는 무엇이고, 왜 그 문화에 열광하는지, 그렇다면 그런문화를 좋아하는 그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아야 하는 것이죠.


마케터를 무어라고 정의내려야 할까요?

제가 생각하는 마케터는,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줄 수 있음으로부터 시작하는 힘이 있어야 하는 사람 입니다. 물론 정확한 정답이 아닐 수 있습니다. 아닐겁니다 :) 저의 의견으로는, '무엇인가를 전달하길 원하는 사람이,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공감할줄 모른다면 정말로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해줄 수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마케터는 반드시 이해하고 공감할줄 아는 힘을 꼭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첫번째 실험문제인 스니커즈의 문화에 대해 앞으로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보려 합니다.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분야입니다. 제가 풀어가는 실험방식이 정답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도 나쁘지 않았고 너무 흥미로운 솔루션이라는 것을 함께 나눠보려합니다 :)


혹시, 더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 함께 풀어 나갔으면 좋겠네요. 우리에게 주어진 실험의 주제는 영역이 다르더라도, 풀어나가는 과정은 비슷할 수 있으니까요. 한 번 재미있는 실험가로 살아가는 삶의 흔적을 남겨보는 시작해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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