엮을래요.

쓸모가 있음에...

by 오 코치
엮을래요.
쓸모가 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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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화, 수, 수, 목, 금, 금.
일주일이 이렇게 지나갑니다.


말 안 해도 알지요. 그만큼 빡빡했다는 거.


오늘은 점심 이후, 오후 1시부터 저녁 전까지.
내가 좋아하는 것 하나를 골라 오롯이 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불쑥 들어온 일정 발생.

(흑, 오 분 전까지도 없었는데 말이죠.)


그렇다면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로 조정합니다.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
저는 그 말 들으면 괜히 더 심통이 납니다.
어떻게 하든지 한쪽으로 기우는 느낌이라서요.


심통 나면 안 되니까 다르게라도 말해 봅니다.


"엮는다."


씨실과 날실이 얽혀 원단이 되듯,
나무줄기가 겹쳐져 바구니가 되듯.
일과 삶을 가로세로로 얽어
조금 더 쓰임새 있는 무언가를 만드는 쪽을 택합니다.


*** 우리, 기울지 말고 엮읍시다.


즐거운 오후를 위해, 하이파이브!







하루에 하나… ‘낀 자’들과 함께 나눈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경욱 코치입니다.


학교 교육을 마치면 우리는 다양한 형태의 돈벌이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돈벌이의 중심, 바로 ‘회사’라는 조직 속으로 들어가게 되지요.


‘낀 자’는 회사라는 조직 안의 모든 구성원을 말합니다. 우리는 늘 조직의 구조 안에 끼어 있고, 시시때때로 발생하는 문제와 문제 사이에 끼어 있습니다.

끼어 있을지언정, 나의 선택으로 인해 끼어 있거나 혹은 조금 더 나은 나만의 방식으로 끼이지 않고 헤쳐 나오고 싶었습니다.


그 절박함 속에서 방법을 배웠고, 마침내 조금 편히 숨을 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배움을 통해 편히 숨을 쉴 수 있었으니, 끼어 있는 누군가에게 그 방법의 작은 조각을 전하고자 합니다. 하룻밤 사이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을 보탭니다.

그 응원이 손에 잡히고 눈에 보일 수 있도록, 한 편 한 편 정성껏 쓰고 그렸습니다.

본인을 위해, 그리고 응원이 필요한 ‘낀 자’에게 미소와 함께 전해 주세요.


한 장의 작은 응원과 함께 웃으면서 해 볼까요? ^..^

본 서문의 그림과 글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됩니다. 무단 전재와 복제를 금합니다.
함께 나누고 싶으시다면 저자에게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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