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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rtist 켈리장 Oct 26. 2020

Day2 시가 되고 싶은 노래

- 보헤미안처럼


동양화를 전공하고, 시와 서화를 공부하고, 글을 조금 쓸 줄 알면 나는 내가 꿈꾸던 ‘한량’이 될 줄 알았네..

이 시대의 한량을 ‘보헤미안’이라고 불러도 될까?

나는 세계를 여행하며 내가 가진 것들(작은 이야기들)을 나누는 보헤미안으로 살기 위해 이 타국에서도 동양화 붓을 놓지 못하네.

나의 고향에서 배운 노래가 여기서 시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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