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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쓰는 편집장 Apr 28. 2022

<세기의 책> 표지 - 디페랑스, 디오니소스

르몽드, 뉴욕타임스

  5월이 되어서야 올해의 첫 책이 나온다.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고, 이젠 편집자가 스탠스를 조금 달리 할 수밖에 없도록 몰아간 시간 끝에서...


  원래는 박상희 작가님이 표지 작업을 해주시기로 되어 있었는데, 중간에 갑작스레 생긴 집안 사정으로 인해 다음 권을 부탁드렸고... 이번에는 그냥 표지 디자이너 분께 맡겼다.


  고급 인력에게 너무 막 부탁드리는 건 아닌가 싶은데... 아무런 사례도 받지 않으시고, 디페랑스와 디오니소스 로고 만들어주신 제소정 교수님께 감사드리면서... 


  작년 말에 출간된 <그렇게 피의자가 된다> 관련해서, 대표님이 어디서 사주팔자를 보고 왔는데, 그게 안 맞았다. 많이 방황하더라구. 내가 직접 사주팔자를 다시 공부하게 된 여러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해.


  올해, 대표와 편집자의 사주로만 보면 뭐라도 되어야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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