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의 세계와 철학
미야자키 하야오의,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그 끝없는 이야기
이젠 사회의 중추가 된 중년들의 유년으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미래소년 코난> 때부터 이고 있었던 저 파란 하늘, 그 하늘 아래에서 다시 만나는 코난과 포비는, 우리가 ‘잃어버린 시간’에 관한 질문이기도 하다. 득달같이 들러붙는 삶의 권태를, 잠시나마 따돌릴 수 있게끔 해주는 하야오의 작품들은 그 대답을 ‘지나간 어느 여름날’의 소녀와 소년에게서 찾아냈다.
책의 제목은, 최근 개봉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대답 같은 성격을 고민했다. 부캐가 편집자이기도 한 터라, 예전에 편집했던 책에서 눈 여겨 봤던 문구를, 물론 저자 분의 양해를 구하고서, 제목으로 차용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간 소개, <이해되지 않는 삶은 없다> -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계와 철학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