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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enny Hong May 20. 2016

앞으로 전망 있는 디자인 관련 분야는?

다시 한번 감히 저희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2004년 당시 미국에서 나름 괜찮은 기종이였던 노키아 폰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할때 만해도, 그때는 스마트폰은커녕 핸드폰 화면 색깔이 칼라도 아닌 흑백 화면 시절 이였습니다 (저는 아직 어린 거 같은데 왜 이렇게 쓸쓸할까요...) 그 당시 우연히 듣게 된 디자인 클래스에서 포토샵 7.0을 처음 접하면서 막연하게 나는 디자인이 좋은데.. 기업들 로고 만들어주고 간판 디자인 만들어 주면서 살아가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때 제가 아는 형이 어느 날 저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네가 커서 직장인이 될 때는 우리가 쓰는 핸드폰에 들어갈 스크린을 디자인을 하게 될 거야


저는 오늘 그 옛날 아는 형이 저에게 건네준 말처럼, 제가 그 형의 입장으로 디자이너를 꿈꾸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제가 느끼는 앞으로의 디자인 분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저희 의견입니다 : )


지금 굉장히 뜨고 있는 직업분야는?

우선 현재 지금 미국에서 가장 핫한 직업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https://www.glassdoor.com/Best-Jobs-in-America-LST_KQ0,20.htm

현재 미국에서 신뢰 있는 Job Search 플렛폼 중 하나인 Glassdoor에 있는 2016년 Best Jobs in America에 당당히 1위로 뽑힌 것은 "Data Scientist"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3위인 "Solutions Architect" 데이터를 분석하는 STEM 직종의 직업이 요즘 핫한 직업이라는 거는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아실 것입니다. 


Data를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보여줄 수 있을 인재가 필요할 것이다

데이터 데이터 데이터..... 어쩌면 발전된 기술 덕분에 이제야 빛을 보는 분야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저희가 하는 UX의 분야도 결국 유저들의 데이터로 진행되고 발전되고 있습니다. 물론  유저를 많이 확보한 큰 회사나 기업들의 데이터가 시도해볼 수 있는 것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요즘은 다섯 사람이서도 괜찮은 플랫폼을 만들면 충분히 많은 유저를 만들 수 있는 시대이고 앞으로도 그렇게 될 수 있을 거라고 하기에 이분야는 확실히 핫한 직종임은 의심이 없습니다.


예를 하나 보여드리자면...

시애틀 Building Permit 2001 - 2015

위에 자료들은 인터넷에 들어가면 퍼블릭하게 있는 시애틀 Building Permit에 대한 자료입니다. 빌딩을 짓기 전에 Permit을 받으면 이렇게 public 한 자료로 퍼밋을 받은 날짜, 종류, 카테고리, 주소 등등이 정리가 돼서 인터넷에서 누구든지 볼 수 있게 돼있는데요. 이런 정보들은 정말 귀하고 좋은 자료이지만 육안으로 보기에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위에 지저분한  excel자료를 Tableau라는 프로그램에 넣어 만들면 이렇게 표현이 될 수 있습니다.

집을 산 사람들과 앞으로 살 사람들과 그들의 Income이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비교해 주는 차트
좀더 복잡하지만 빌딩 퍼밋의 카테고리와 어떤 용도로 지어졌는지를 각 year별로 비교해서 볼수 있게 만든 차트

이런 데이터의 가치는 그저 히스토리를 보여주는 것뿐만이 아니라 Prediction (예측)을 할 수 있다는 건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에는 제가 이분야로 너무 아는 게 없는 거 같네요 ^^; 하지만 여기를 누르시면 차트를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직접 느껴보시죠~


이렇게 internal 하게 회사 내에서만 공개되었던 데이터 정보들이 요즘은 유저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펼치면서 데이터에 관한 직종과 잡 오프닝이 많아지는 게 추세라고 보는데요. 그것에 맞게 데이터를 손쉽게 visual  해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들의 가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Visual로 쉽게 보여주는 프로그램들

왼쪽은 Microsoft Power BI 오른쪽은 Tableau라는 프로그램입니다. 두 프로그램도 엑셀에 데이터가 있다면 손쉽게 데이터를 visualization 할 수 있습니다. 

https://powerbi.microsoft.com

https://tableau.com


데이터와 디자이너의 연결고리 

솔직히 글을 쓰면서도 걱정이 된 부분은 서론은 디자이너의 미래의 전망 분야에 대해서 설명한다고 하고서는 데이터 visualization에 대해 설명하는 데에 너무 치중을 한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그리고 현재로써는 위에 설명드린 Data Science와 Solution Architect의 백그라운드는 엔지니어와 코딩 쪽인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저희가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과 웹도 개발을 하는 것은 엔지니어적인 부분이지만 사용자 경험이 중요하기에 UX design이 있는 것처럼 데이터의 visual 싸움도 결국은 어느 누구나 봐도 쉽게 이해하고 educate 할 수 있게 해주는 visual data를 만드는 것이 숙제 일 것이기에 디자이너의 역할이 필요해질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브런치의 서비스도 데이타를 visual 하게 제공하고 있다. 인기글에대한 tagline과 트렌드가 유저들에게 visual해 진다면 더 많은글들이 활성화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렇게 저희가 쓰고 있는 브런치의 플랫폼에도 Metric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데이터는 있는데 누가 어떤 흥미로운 데이터를 구축해갈 껏이냐는 저희 디자이너의 몫이 클 거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디자이너의 전망이 큰 부분은 이것 말고도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홀로 렌즈 라던지 virtual reality 부분 등) 하지만 그중 오늘 저는 제가 아주 약간 경험해 보고 느낀 지극히 개인적인 제 생각에 대해서 나눴고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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