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거리
너는 한 걸음 다가왔을 뿐인데
나는 나에게 달려와 안긴 줄 안다고
너는 십 분의 일 만큼 줬는데
나는 십만큼 받아 버린다고
그래서 사랑인지 모르겠다고
날 좋아하지 못하겠다고
이제 나도 더 이상 줄 수 있는 게 없고
더 이상 그 자리에 서 있을 수가 없다
나를 찾아 헤메지만 계속 길을 잃는 중입니다. 사진과 글을 함께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