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give me truth Aug 18. 2021

무례한 너에게

그럴 수도 있지

이유가 있겠지

나는 모든 걸 이해했다


주변의 조언을 소음으로

넘겼다


너는 무례했다

나는 아직도 너의 나쁨을

이 정도로 밖에 표현하지 못한다


그날의 안부도 눈물도

결국 무례한 일이었다


열을 줘도 하나만 얻을 수 있다는 너에게

그 하나만을 바란 나는 무례했다









작가의 이전글 질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