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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근 Aug 21. 2019

세상이 난리도 아니야

십자가는  아무나 지는 게 아니다


세상이 난리도 아니다.

그놈의  '갑질', '내로남불'때문에...


'갑질'은

내가 돈을 주니까

내말 들어야 하고


'내로남불'은

맨날 

거울만 보고

자기 얼굴만 치장하기 때문이다.


서로

당신때문에

내가 '돈'을 벌고

내가 '지식'을 배울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되는데

가진 사람은 변할 생각이 없고

새롭게 가진 사람은 더 하고...


없는 사람들이 

없다고 이야기하면 

집에 가란다.

노력안한 당신 탓이라고...


노력한 만큼 평가해주는 

세상이

우리 주변

어디에 있을까?

(찾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조선시대 '양반',

일제시대 외국 흉내내던 '귀족',

자본주의 시대 '재벌'들이

한 곳에 모여 

'돈'과 '권력'때문에

싸우고 다투는 곳이 

오늘 

우리의 모습이란 생각은

나만 하는 것일까?


주고 받는 '돈', '권력'이 아니라 

서로 노력해서 얻은 '돈'과 '권력'을 

하늘 앞에서 공평하게 나누는 

진짜 '돈'과 '권력'이 되는 

그 시간이 

우리 애들에게는 

오길 기다리며

30년을 소리없이 일하며 보냈는데 

이젠 포기해야하나 보다.


십자가는 아무나 지는 게 아닌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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