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으면 결국은 퇴직 생각만 남는다

직장에서 살아남기 - 52

by 바보


오늘은 좀 간단히 쉬어가는 가벼운 그림으로 머리속을 비워가면 어떨까 합니다


직장다니면서 만족해서 다니는

사람이 몆명이나 될까요? 반 이라도 있을까요?

브런치만 읽어봐도 알 것 같습니다

거의 매일 퇴사나 이직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퇴사한게 자랑은 아닐거고요

자랑이 아니면 자조적으로 적을 수도 있고요

아님 자기 경험을 공유해서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는 좋은 맘에서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난 첨 부터 목표를 가지고 꿈을 찾아 회사를 퇴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앗싸리 보질 않습니다

생각이 많아지거든요...

그치만 직장을 퇴사한 사람들 중에도

확실하게 자기 목표가 있는 사람의 글은 읽습니다

꿈을 실현하려 가지 않았던 길을 가려는 사람의 글에는 미련하고 둔한 내 눈에도

제목부터 자연스럽게 보이는 즐거움이 있거든요

이게 오늘 그릴 그림 입니다


장고 끝에 악 수 둔다고 합니다

재주없어 단순 무식한 내 자신이 더 감사 합니다


견디기 힘들어서도 그만 둘 수도 있고

정말 야차같은 직장을 만나서 퇴사할 수도 있고

불가항력적인 이유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정말 현실에서는 별의별 회사가 다 있어

부당한 대우를 하고 갑질을 당연히 생각하는

개쉭키 같이 썩어빠진 회사들이 많거든요


나도 사직서를 여러번 써 봤고 반려도 받아 봤습니다만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어떠한 경우에도 내 생각은 그게 아니어도

머리 쥐 나는데 남의 얘기까지 듣고 참고할 이유도 없고 어짜피 해야할 직장 생할이고

내 목표도 한 직장에서 별을 다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잼지게 한 우물만을 팔 수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퇴사후 내 생활과 지금의 모습을 보면 내 판단이 맞았다는 사실이 더 확실해 졌고요


브런치에서는 말 그대로 브런치 타임을 가질수 있고 많은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시간 입니다

그래서 직장생활에 도움도 되고 쉬어갈 수 있는 커피 한 잔의 여유의 글들이고 싶어 노력하고 있고

꿈을 향한 목표를 찾는 글들을 응원하고

찾아서 읽는 겁니다


생각이 많으면 유혹도 많습니다


나는 그랬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딱 두가지만 생각 했습니다

한가지는 내 식구들을 책임지고 지켜야 한다는 것이 의무이고 직장이 그 삶 터라 생각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미쳐서 일 했습니다

오로지 최고가 되기 위해서 남보다 빠르고

남들과는 다르게 생각하고 단호히 했습니다

남들처럼 난 머리가 좋지도 않았고 철도 늦게들은 까닭에 딴 생각할 주제가 아니었거든요


또 한가지는 내 목표만 생각했습니다

놀만큼 놀아도 봤고 재주도 없는 망나니가 늦게 철들고 결혼해서 평사원 공채로 입사했으니 기업의 별이라는 임원이 되어보자

남들보다 무시 당하지만 나는 무시 보다는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보자

내 새끼들은 최고의 직장인으로 만들어 보자

내 생각은 이 두가지 만으로도

머리가 쥐 날 정도로 아파서

퇴사니 이직이니 하는 생각은 배부른 소리였고

사치스런 욕심 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재주없는 내 자신이 더 감사 합니다


자기 자신부터 겸손히 알고 생각 하십시요


여러분께 권합니다

냉정하고 겸손하게 자신을 평가해 보십시요

꿈은 무엇이고 목표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시요

남의 말 보다 내가 할 말이 뭘까 생각 하십시요

목표가 없는데 퇴사한 사람중

더 나은 곳으로 이직을 한 사람은 얼마나 되고

놀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 보십시요

재력이 있다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만약 꿈이 있다면 계획대로 하시면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목표를 세워 보십시요




남의 말 듣지 마십시요

내 인생 내가 살고 책임지는 겁니다

생각이 많으면 유혹도 많습니다

결국에는 대책없는 퇴사만 남게 되어있습니다


목표가 부담스럽다면

차라리 직장생활 하면서 취미 생활이나

한 두가지 즐거운 소일거리를 만들어 보십시요

직장생활 하면서 못 해봐서 후회스러운 일들을

취미로 해보는 것도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아님 잠을 자십시요 건강하기라도하게...

쓸데없는 퇴사나 이직보다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 생각 안들게 몸을 바쁘게 만들어 보십시기를 다시 한번 권해 봅니다


퇴사는 열중 아홉은 후회한다 합니다


-이미 직장인은 아닌데 생각이 많은 밤에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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