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살아남기 - 53
나는 회사 생활을 할 때 별명이 많았습니다
말도 달변이 아니고 느려서 형광등
말이 거의 없어서 꿀 단지
일단 시작하면 빠르다고 해서 퀵 서비스
독 하다고해서 고추가루
뭔 이윤지는 몰라도(?)장자방등등
별명중에는 비꼬는 별명도 있고 아부성 별명도 있겠지요 그래도 그 중에서 제일 기억나고 내가 좋아하는 별명은 깡패성 이였습니다
내가 한 성질하는데다가 성질 값은 반드시 치루고
내 식구를 누구도 못 건드리고 건드려도 내가 건드린다는 원칙 때문 이었습니다
내 새끼가 밖에서 터지고 들어오면 이유야 어떻든간에 나는 다시 내 쫒았습니다
맞고 다닌다고 더 두들겨 팼습니다
나가서 다시 터지더라도 한 대라도 때리고 와야 이유를 듣고 잘 잘못을 따지고 사과할 일은 사과하게끔하고 잘 한일(?)은 기어이 사과를 받아내어야 했습니다...나한테 말고 내새끼 한테요
내가 책임지는 것처럼
자신이 책임지게 가르쳤습니다
내 팀의 전통처럼 대물림을 하게 했습니다
(지금도 이 전통이 유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전투에는 져도 전쟁에서는 져서는 않됩니다
직장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작은 삶 터 입니다
하지만 전장터 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작은 일에도 전투하는 것 처럼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 겁니다
매번 이길 수 없는게 전투인 것 처럼
직장도 똑 같다고 나는 생각 해서 동료들과 마인드를 공유하고자 한 겁니다
깨져서 아파도 보고 또 칭찬도 받아봐야 합니다
그래야 큰 그림을 그리고 목표가 생깁니다
목표가 있기 때문에 싸움도 하는 겁니다
목표도 없고 근성도 끈기도 없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내 꿈이 아닌것 같아서'
무시하는게 아니라 웃기지 마십시요
목표도 없는 사람이 꿈을 찾습니까?
놀고 싶고 하기 싫은 거겠지요...나 처럼
목표가 있는 사람은 더 집요하고 철저 합니다
꿈을 찾아가는 목표에 맟춰서 삽니다
말도 없습니다
내가 본 그런 친구들은 자기 길을 찾습니다
주변의 격려를 받으면서 말 입니다...
목표가 있기 때문에 싸움도 하는 겁니다
자신감 있는 싸움은 질 수 없지만
직장에서 싸움은 일단 져서는 안 됩니다
직장의 업무는 특별할 프로젝트를 제외하고는
사실 비슷한 업무의 반복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는 내 팀원은 무조건 이기고 보라고 강제적으로 시켰습니다
싹수있고 근성이 있으면 조건은 됐습니다
거기다 빠르고 이해가 빠르면 대박 이었고요...
아예 처음부터 여직원이든 남직원이든 상관없이 목검으로 실무부터 하게 했습니다
내 윗 분들에게 욕도 무지하게 먹으면서도
결과로 말하게 했습니다
사실 나는 더 힘들었지만 처음만 그렇게 하면 된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자꾸 내 일을 떼어주고 책임져주고 울타리를 만들면서 자신감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는 나는 새로운 일거리를 찾았습니다
무대뽀로 하란 말도 말 장난도 아닙니다
무대뽀로 한다고 이깁니까?
신입이면 몰라서 그런다고 이해나 하지만
머리가 굵어 질수록 무대뽀는 미친놈 되는 겁니다
직장에서는 무슨 일이든
상대에게 밀리지 말라는 말은 그만큼 체력도 근성도 업무 지식도 갖추고 있어야 가능한 겁니다
자신감이 쌓여야만 가능한 겁니다
쉽게 말해서 기본이 있어야 가능하고 습관처럼
경험이 쌓여야 순간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겁니다
또 제일 중요한 자신감이 없다면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기 싸움에서 지게 됩니다
자기가 옳은데도 지는 겁니다
말하고 설명할 기회조차 없기 때문 입니다
오늘의 TIP 입니다
직장에서의 업무는 자신감이 최우선 입니다
자신감에 실력을 갖추고 일 하십시요
그러면 저절로 울타리는 생기게 됩니다
자기가 옳은데도 찍소리 못하는 직장인보다는
설사 틀리더라도 자신있게 틀리고 사과하면서 배우는 멋진 직장인이 되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승리한 자는 사과할 기회가 있지만
패한 자는 사과할 기회조차 없는 걸 기억 하십시요
-성당 종 소리가 참 아름 답게 들리는 저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