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세상살이
내리사랑
더 무서운 곶감들이 바른소리 한자락 후회를 한다
by
바보
Jul 4. 2023
아래로
저는 선장이 안되길 잘한것 같습니다
속 시끄러워 여직까지 참아낸 글들의 유혹에 져서 결국 글부림을 칩니다
뎅강 뎅강 망나니 칼끝에 날아가는 역적 대가리
산삼 캐다 잔뿌리 꺽여 씹어 먹는 하루
심마니도 아닌 새파란 늙은 청춘 간 떨어졌다
장맛비 마른 하늘 천둥 이리 오너라
속 시끄런 사념들이 고개 접고 떨어져 운다
쨍쨍 철 모르고 정수리 찔러대는 비설이었던가
고운 님 얼굴 장맛비 맞아 눈물 젖은 하루
쏟아낸 독설 되담을 수 없어 늙은 애비 간 떨어졌다
번개마저 도망친 하늘 백년손님
꽁지보다
더 무서운 곶감들이 바른소리 한자락 후회를 한다
2023-7-4 관리실
keyword
후회
자식
에세이
13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바보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카피라이터
스스로에게 상 받는 바보 小童의 이야기 공방입니다
팔로워
1,049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칠만원짜리 싸가지
모략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