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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만원짜리 싸가지
그게 바로 당신 모습이라오
by
바보
Jun 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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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오랜동안 눈감고 모른척 해준 시간보단 당장 칠만원 불이익(?)에 돌변한 젊은 처자 내 자식이라면 엄하게 고칠텐데 말해도 모른다고 세월이 고개를 돌리라 하네요
수긍하고 인정하는 친구들과 달리 유독 잘난 두 친구중 하나인 여자분이 모든 여성을 대표해서 욕먹이고 나가는 것 같습니다
당근 이후 삼개월 동안 말도 싸가지지만 말 안해도 속이 시끄러운데 이사 간다고 막 버린 쓰레기에 손 베일까 욱하는데 미화원 자매가 막아 서네요
같이 정리하고 어지럽기도 하지만 속으로 삶키기에는 젊은 처자 싸가지가 하도 괘심해서 거르지않고 옮깁니다
참 말하는 뽄새가 자기처럼 싸가지요
아무리 똑똑하고 잘나야 사는 세상이라지만
똑똑함이 지나쳐 교만인것 같소
제 아무리 잘나봐야 부처님 손바닥 안인줄 모르니
잘난값 치뤄야 할거라오
입 다물고 잘난 얼굴 지켜보라 세월이 말한다오
딸같은 젊은 처자 오지랖 넓어도
상관말고
깨소금 당연히 고소하다고
맛보면 알 것 같소
말 한마디 천냥 빚 못 배워도 아는 이치 모르니
욕 처
드시며
오래 오래 살거라오
잘 가시요
당근마켓 주차권 팔아 챙길 돈 막았다고 막 말
딸내미 이사 간다고 오신 부모님 넉넉한데
세상에는 닮을것만 빼놓고 닮은 자식들도 있다더니
막 버리고 간 쓰레기 바로 당신 인생이라오
당근 주차비 칠만원 짜리 싸가지 인생
모르겠지만 그게 바로 당신 모습이라오
잘 사시오
2023-6-22 미화자매 도와주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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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인생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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