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신랑

침 뱉고 떠난 우물도 못 마실 것 같습니다

by 바보


더워 미치겠는데 시원한 사이다 마신것도 같고 또 한편으로는 왠지 씁쓸하고 그렇네요

에어컨 기사를 보니 헛웃음이 나더니 아침부터 시작해 이제 겨우 한꼭지 그렸네요





무식한게 자랑이 아니다

입 다물고 있는것도 겸손은 아니다

그러나

많이 알고 할 말 다해도 알수록 겸손히 해라



먼저 카톡 내용부터 읽어보시지요

아래가 카톡 내용 입니다


어떤신가요?

제 여식보다 훨씬 어린 삼십대 초반 여자분입니다

이전과 이후 주고 받은 문자들이나 통화내역 들이시면 아무리 개차반 무식한 싸가지라도 어린 여자분(?) 쪽 팔릴까봐 여기까지만 붙입니다


그렇게 잘난분이 침뱉고 떠난 곳에 이번엔 자가도 아니고 단기 월세로 다시 돌아왔네요

처음에는 속으로 꼬소한 깨소금에 그것봐라 니 인성이 그러니까 벌 받았지 하면서 그 잘난 얼굴로 지랄하고 사람 개무시하고 그런 대접 받는곳으로 간다더니 야밤에 다시 들어오는 CCTV로 확인한 신랑의 얼굴은 많이 초췌해 보이니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그 신랑도(진상녀는 위 사건 이후로 본사에 민원 넣고 같은 패악질을 하고 지 나름대로 여기 저기 전화해 알아 봤는지 본사에서 수차례 전화가 왔고 통화내역 문자 확인 후 본사에서 마무리 했고 이후 모든 문의는 신랑과 했슴) 지 반쪽의 무식함에 많이 쪽 팔렸려 했거든요


안 먹는다고 먹던 우물에 침뱉지 마라

목 마르면 다시 먹는다


무튼

갑자기 오랜만에 붓을들어 그리고자 하는 그림은 아직도 잘난 얼굴 꼿꼿이 세우고 있지만 그때 지 집이 자가일때 난리후 에어컨 자체를(천정형) 바꿔 버렸지만 새로 이사 들어온 집에 에어컨이 바람만 나온다고 되레 문의 아닌 항의를 다시하는 그때 그 무식한 진상 버릇 못버린 여자분을 보니 넌 아직 멀었구나 하는 생각과 신랑이 참 안됬다 하는 생각 더해 우리 딸들은 그래도 이쁘게 잘 자라 줬구나 하는 고마움이 뒤섞여 더운데 머리까지 쥐가 나 바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쭉쭉 붓이 나가지 않습니다


다시 찬찬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공공주택의 세대내 문제는 세대가 해결해야하고 전세나 월세의 경우는 임차인은 임대인이나 그 대리인인 부동산에 문의 해결해야 한다고 말이죠

근데 뜬금없이 또 냉매가 어쩌구 잘난척 하길래

말을 끊고 안내대로 하시라 하고 전화를 끊었고요

본사에서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입력된 전화번호 때문인지 뭔지는 몰라도 벌써 진상 덩어리 예전 그 여자인줄 알더라고요

본사 담당도(사장님이 여자분이신데 사장님이 출산휴가 간 담당 대신 틈틈히 일봐 주시는데 마침 전화를 받았다고 합니다) 꽤심 했는지 틀린 안내 하나도 없고 그럴 분도 아닐뿐더러 민원인이 법 좋아 하시니까 원하는대로 법대로 하던가 아니면 그런 아파트 가셔서 하셔야지 다른 입주민들과 차별도 피해도 줄수없다고 공손하게 안내를 했다고 하면서 몇살이나 먹어 보이냐 하더라고요

-얼마나 막말을 했을지 상상해 보세요

상상이상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함부로 판단하고 까불다 진짜 망한다


진상 버릇 못 버린 여자분은 그래도 입주민이니 흥분하지 말고 지금까지처럼 잘 대응 부탁하는 수십군데 빌딩과 아파트 오피스텔을 맡아 관리하는 여사장과 지는 어느정도의 훌륭한 매장을 가졌는지 모르나 관리소장과 직원들을 향한 미친진상질 부터 쏟아붙는 여사장의 차이점은 이미 그려진것 같습니다

몰라서 그랬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뱉어낸 무식함과 경박함에 대란 책임은 져야 할겁니다

먼저 더운데 고생부터 할거고요

제 생각에는 우리 쌍둥이 빌딩은 80%가 경매가 진행 중이고 이미 18% 정도는 HUG에 낙찰이 되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아마 본사 차원에서 임대인의 대리인과 부동산에 단기 임대차 계약이라 계약해지 협조를 구했을 것 같습니다


침 뱉고 떠난 우물도 못 마실 것 같습니다


어디서 쓴 물을 마셨는지 몰라도 한번 더 마셔야

침 뱉은 우물이라도 마실수 있을지 모릅니다




이번에 느낀것중 하나 더 그려봅니다


여자의 적은 여자 맞습니다

골통을 상대할 사람은 꼴통뿐이다




2025.7.31 신랑이 불쌍해 보이는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