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살아남기 - 중간 휴식 시간 입니다
오늘은 항간의 화제인 '뭐시 중헌디'
이 얘기를 좀 하겠습니다
또 직장에서 살아남기라는 소제로 글 쓰는 것도
이제 내 계획의 반을 넘고 있으니
좀 쉬고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말 입니다...
하나
병석에 누워 나의 지난 삶을 회상해보면
내가 그토록 자랑 스럽게 여겼던 직장생활 27년이 무기력하게 부서져버린 다리 앞에서
그 빛을 잃었고 그 의미도 상실한 것 만 같습니다
쉬지 않고 일에만 몰두하다 보면
결과적으로 비뚤어진 인간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바로 나같이 말 입니다
누구도 대신 아파줄수 없는 것 처럼
되돌릴 수 없는게 삶 입니다
그래서 후회가 없어야 합니다
하지만 또
후회하지 않으려해도 후회하는게 사람 이지요
기왕 후회 할거면 해보고 후회 하십시요
하지만 쉬면서 말 입니다
저는 후회도 해본자 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는 인생의 어느 시점에 이르렀든지
상관 없이 때가 되면 누구나 인생이란 무대의 막이 내리는 날을 맞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살아야 하고
내가 삐뚤어진 사람일지라도 후회 없이
사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만큼 쉬는 것도 중 합니다
삶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가 보십시요
오르고 싶은 높은 곳이 있으면 올라가 보십시요
모든 것은 우리가 마음먹기에 달렸고
우리의 결단 속에 있습니다
둘
난 시인 처럼 가지않은 길을 쳐다보고
한 숨만 쉬지 않고 의미가 없더라도 가 보렵니다
내가 걸어온 길은 빛을 잃지 않았다고 하렵니다
의미 있는 삶 이었다 하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잘 해 봤으니까
후회가 아닌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 하렵니다
직장은 내 자랑스런 삶 터고 작은 세상 이었습니다
늦게 철들어서 가족이 뭔지
사랑이 뭔지 배려가 뭔지도 책임이 뭔지도
내게 알려주고 가르쳐 준 소중한 곳 입니다
내 삶 속에서 중한것은
소중한 것을 지키게 해준 직장 이었고
소중한 것을 지키는 자존심 이었습니다
또 내 직장에서 중한 것은
자신감을 지켜준 목표와 성취감 이었습니다
지금도 나는 내 삶의 진행형 속에 있습니다
비록 지금의 난 직장에는 없지만
이순의 나이에 병석에서 가지않은 길을 가려는
내 인생에 중한 꿈을 꾸려 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새로운 소중한 것을 찾으려 합니다
직장인 여러분! 지금 있는 자리에서
자신에게 제일 소중한 무엇을 찾으십시요
또 소중한 것을 위해 자신도 돌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해 보시고 후회도 하시면 어떨까요?
후회가 다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휴식 시간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곡성의 대사중에서 '뭐시 중헌디'와 스티브잡스의 병상의 마지막 메시지에서 많은 글을 인용 했음을 밝힙니다
프로스트 시인의 싯구도 인용 했네요
-좀 쉬면서 머리를 정리 해야할 시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