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살아남기 - 116
아침에 일어나면 자동적으로 출근 준비를 합니다
달달한 커피 한잔에 음악이 흐르면 부드러운 야채 샐러드에 계란 토스트가 있고 여우같은 새끼들과 곰 같은 마눌님이 식탁을 채워주면 금상첨화 입니다만...꿈 깨십시요
오분만 오분만 더 하다가 넥타이 집어들고 뛰어 나가기 바쁜게 직장인이고 늦기라도 하면 가재미 눈 뜬 상사가 먼저 반겨주는 곳이 직장 입니다
착각하지 마십시요
그림 일곱 가지 중 오늘은 그림 두 가지만 그립니다
착각하는 그림 하나
직장에 좋은 상사 나쁜 상사는 없습니다
그냥 상사만 있을 뿐 입니다
직장에서 좋은 상사의 기준은 뭘까요?
엄하지만 책임질 줄 알고 뚱 하지만 정 많고 공과 사를 분명히하고 직원들을 공평하게 대변해주는
카리스마를 지닌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근데요 좋은 상사도 월급장이이고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 하십시요
좋은 상사를 만나는 것도 복이고 팔자지만 좋은 상사는 없다 생각하시는게 맞습니다
좋은 상사에게는 나만 좋은게 아니라 같은 팀이면 팀 같은 부서면 부서에 있는 동료들 모두가 상사 바라기들이기 때문 입니다
오래 있으면 있을수록 좋은 상사에게는 부담을 주지 말아야 나도 내 길을 편히 갈 수 있습니다
그래야 상사는 상사대로 더 단단한 울타리를 만들어 가고 나는 나대로 성장하는 겁니다
그냥 내 내면을 성장시켜 나가십시요
아예 상사는 상사일 뿐 이라 생각 하십시요
상사가 다 해준다는 착각 하지 마십시요
내 능력과 힘을 키우면 좋은 상사도 만들어 집니다
그럼 나쁜 상사의 기준은 뭘까요?
약삭 빠르고 책임질 줄 모르고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며 자기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인 편견과 오만함을 지닌 직장인이 아닐까요
하지만 말 입니다
나쁜 상사에게도 카리스마가 있고 힘이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 집니다
열가지중 아홉가지가 나쁜 놈(?)인데 내가 원하는 단 한가지가 나 한테 맞는다면 그 한가지 때문에 참고 같이 생활하며 맞춰가는 겁니다
그냥 상사 인 겁니다
나쁜 상사도 내 능력을 키우면 내게 잘해주는 좋은 상사로 변할수 있는게 직장입니다
그래서 세상 모든 직장에는 상사만 있는 겁니다
착각하는 그림 둘
인사고과에 목 매지 마십시요.
회사는 고과보다 실적을 우선으로 평가 합니다
10월이면 회사내 모든 직장인은 몸도 정신도 여유가 없고 지나는 개에게도 일을 시킬 정도로 바쁜 계절 입니다
인사고과가 가까워지기 때문에 프로젝트와 성과를 내기 좋은 최고의 시간이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물론 승진 시험과는 별개 입니다
고과를 잘 받아도 승진에 누락될 수 있기 때문이고 승진에 누락 된다고 해서 상사가 나서서 결과를 뒤 집어 놓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누구나 다 모른척 하지만 다 알고 있는 사실 입니다
하지만 오리 발처럼 물 밑에서는 다른 풍경 입니다
보이지 않는 사투가 좋고 나쁨 없이 벌어집니다
회사 중간 간부가 되면 정치를 시작하고 연말이 가까워 질수록 좋은 상사든 나쁜 상사든 실적에 목을 매는데 거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힘의 균형이 깨진 경우가 아니면 고과는 어짜피 품앗이로 진행되고 서로 주고 받는 정치가 이루어 지지만 실적은 회사에 내 보일 수 있는 최고의 무기 가 되기 때문에 기억이 잊혀지는 연 초보다 연 말에 난리를 떠는 거고 순서도 없기 때문 입니다
쉽게 명분을 찾는 겁니다
회사는 누가 먼저 승진하고 안 하고는 크게 관심이 없고 누가 먼저고 나중이냐도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후배에게 추월을 당하는 현실이 생기는 거고 상사의 좋고 나쁨보다 힘과 실적이 우선시 되는 겁니다
직장이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상사도 실적이 없으면 후배에게 밀리고 아무리 나쁜 상사도 실적이 좋으면 좋은 상사가 되는 곳 입니다
고과를 무시하면 안되지만 목 매지 말고 그 시간에 실속있게 자기 계발에 투자 하십시요
회사는 좋고 나쁜 상사에는 절대 관심이 없습니다
회사의 관심은 무엇보다 실적이 우선 입니다
회사가 집중하는 곳에 먼저 집중하십시요
회사도 사람사는 곳 입니다
그래서 작은 세상처럼 곳곳에 여러가지 삶이 숨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직까지 많은 그림을 그렸고 보셨으니 이제 남은 그림들 대부분 나 자신이 우선이고 그 속에서 가끔씩 가던 길을 잊을 때가 있어 다시 되 집어보는 그림들이 많습니다
오늘도 편히 되집어 보시기 바랍니다
회사에 내 삶이 있는 직장인 이지만 기억 하십시요
회사는 나 보다는 실적이 우선인 곳 입니다
착각하지 마시고
회사가 집중하는 곳에 먼저 집중하십시요
직장에는 좋으면 좋지만 내 맘 같지 않은 곳이 또 직장이란 생각이 드는 것은 아마도 좋든 싫든 이겨내고 목표를 성취하기 위함이 아닐까 합니다
좋고 나쁨보다 내 능력이 우선이고
직장에는 좋고 나쁜 상사도 내 하기 나름 입니다
-너무 오래 병원을 오가니 점점 약해지는 의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야 한다는 생각이 많은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