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세상살이

박쥐와 황금박쥐

세상살이 - 27

by 바보
많이 본 아저씨가 왜? 무슨 일로? 황금박쥐는 아닌게 맞네 출처 ; 다음 카페



박쥐는 새일까요 아님 네 발 달린 짐승일까요?

백과 사전에는 포유류 중 유일하게 날개를 가진 짐승이라 적혀 있습니다

우스개 소리지만 새들 잔치에는 참여하지 않고는 자기는 짐승이라 핑계를 대고 짐승들 잔치에는 참석하지 않고 날개 달린 새라고 핑계를 대고 요리 조리 싹싹 비껴가는 새도 아닌 짐승도 아닌 것을 비꼬아 말 하는 짐승이 박쥐 입니다

그래서 자기의 이익과 자기 편리에 따라 요리 저리 욌다 갔다 하는 기회주의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을 비꼬아 박쥐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요즘 저는 이것 저것 일신상의 문제로 몸도 정신도

지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정신도 사납고 머리도 아파 쉬고 싶거나 아니면 그냥 웃고 싶어질 때 그럴때마다 저는 바보 상자를 열고 청문회나 정치 뉴스를 봅니다

지상 최대의 쇼 최고의 코메디쇼가 기다리고 있어 별도로 코메디나 쇼 프로그램을 찾을 필요가 없이

수 많은 박쥐들과 축생들이 죽어라고 물고 뜯으며 서로 몸개그 말개그를 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베트맨이나 황금박쥐는 찾아 볼 수 없는 수 많은 박쥐들의 코메디 리그 말 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직장을 예로 들면서 같이 생각해 볼까 합니다

세상 어디에든 박쥐 같은 사람들은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위든 아래든 상관 없이 박쥐 한두마리는 꼭 있고 종류도 다릅니다

어떤 박쥐는 아래 사람 등골 빨아 먹는 흡혈 박쥐도 있고 또 어떤 박쥐는 요리 조리 옮겨 다니면서 손 바닥 부비는 간신 박쥐도 있습니다

분명히 자신이 해야할 일이지만 남에게 전가하며 책임을 미루며 돌변하는 박쥐들 입니다


하지만 황금 박쥐도 있습니다

항상 위기에 몰리면 어디서 나타났는지 모르지만 우하하하 웃으며 나타나는 정의의 황금박쥐도 있거든요

정말 만화처럼 궁지에 몰릴때면 언제 어디서나 구세주 처럼 나타나 도움을 주는 황금박쥐가 있어 조금은 안심하고 의지하는 사부가 바로 황금박쥐 같은 사람 입니다


지금은 어떤 세상 속이든 상관 없이 인내심이 많이 필요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큰 세상이든 작은 세상이든 또 나이가 많든 적든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는 어디에나 살아가는 모습은 다를 수 있지만 박쥐 중에도 황금박쥐는 분명 존재 합니다

해서 해뜨는 이시간에 박쥐를 한번 생각해 봅니다


수 많은 박쥐라고 말하고 있는 나는 그럼 그들처럼 주관없고 소신없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알면서도 모른 척하고 고개를 돌린 것은 아닌가 하고 뒤돌아 봅니다

또 가능 하다면 누구에게 나는 도움이되고 의지할 만한 사람으로 살고는 있는 걸까 생각해 봅니다

황금박쥐는 못되도 박쥐로 살고 싶지는 않거든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뜬금없는 말 이지만 바보 상자에 프로 불참러라는 개그맨도 생각 나는데 더불어 그 개그맨의 마지막 말 '죄송한데 알았어야 가지요'라는 말도 생각 납니다

박쥐처럼 알고도 안한 것이 아니어서 사람들이 좋아해 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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