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살아남기 2 - 144 술비 22
예전에 본 드라마가 있는데 제목이 형사 콜롬보인 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인 형사역을 맡은 배우가 어리숙한 것 같은데 마치 두괄식 문제처럼 범인을 지목해 놓고 완전 범죄를 꿈꾸는 범인을 집요하고 끈질기게 질문을 던지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극 전개 과정이 좋아 마치 제가 형사라도 된 양 범인의 말에 집중하고 범인이 다음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 상상하고 예측하며 내가 먼저 범인을 잡으려는 마음으로 드라마를 열중해 보던 기억이 납니다
다시말해 저는 어릴적 이지만 마치 추리소설 처럼 빠른 눈썰미와 빠른 판단과 직관력이 우선 좋았고 자신의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 정말 지겨울 정도의 집요함(그 때는 집요함인줄 몰랐습니다)이 정말 좋았었고 또 저도 많이 따라 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극중 형사처럼 약간 어리숙했거든요
하지만 이 드라마 덕분인지 아니면 제 소심한 강박 장애 덕분인지 그것도 아니면 제 사부 덕분인지 몰라도 저는 집요하고 끈질긴 성격을 가지게되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요한 준비(?)를 그리려 합니다
오늘은 두괄식 말이 나왔으니 두괄식으로 갑니다
집요함이 직장 최고의 기술 입니다
요사이 사람들의 성격이 무지하게 급해진 것을 많이 느끼는데요 그렇지 않아도 급한 성격이 많은 국민성이 있다 하는데 점점 더 급해지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쉽게 포기하기도 하고 끈질기고 집요한 야차처럼 대드는 사람을 쉽게 찾을 수 없습니다
근데요 가만히 생각해 보십시요
에디슨 얘기를 하면 꼰데라 할테니까 스티브 잡스 또는 마윈 아니면 요사이 유행처럼 유명해진 쉐프 누구라도 좋으니 한번 가만히 살펴 보십시요
공통적인 특징 한가지가 있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끈질기고 집요하게 외길을 파고 걸었다는 거지요
자기가 믿는 믿음을 집요하게 왜 왜 하며 파고든 결과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누가 믿었을까요? 십진법이 아닌 이진법으로 하면 무엇이든 빠르게 전하고 안다는 사실을 말 입니다
요리사가 요리로 행복해지고 유명해질 수 있다고 누가 믿었을까요? 솔직히 아무도 없었습니다
아마 그들 자신도 아마 자신이 집요하다는 사실을 몰랐을지도 모르겠지만 좌우간 그들은 자신의 믿음을 꾸준하고 집요하게 몰입하여 자신이 맞고 틀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 했습니다
물론 어쩌면 이런 사람들은 극 소수 일지도 모르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분야나 볼륨의 차이가 있어 그 성취도나 만족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크든 작든 상관 없이 집요한 정신이 있고 없고의 차이에 있다는 생각 입니다
집요함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극명히 다르니까요
운이 좋아 이룰지는 몰라도 집요함이 없다는 말은 끈기도 없을 뿐더러 쉽게 포기하고 좌절해 결과도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는 사실 입니다
예를들어 무명의 권투 선수가 수도 없이 다운되고 주어 터진다고 미리 주저앉아 포기 한다면 당연히 미래는 없겠지만 내 약점을 공부하고 교훈 삼아 훈련 한다면 그리고 상대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 꾸준히 연습 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아마 자기가 선택한 길이 자기에게 맞다면 분명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집요함이 직장 최고의 기술이라는 사실을 기억해 꾸준하고 집요한 정신력을 기르십시요
집요함은 고집스럽게 끈질긴 것을 말 합니다
끈기는 쉽게 포기하지않고 버티는 힘이라 합니다
내가 택한 길이라면 집요한 정신력을 기르십시요
집요함은 잘못하면 스토커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자기 길이 아니고 잘못 된 판단을 꾸준히 밀고 나간다는 생각에 집요하게 물고 늘어진 거지요
그럼 집요함에 앞서 선행되어야 하는게 무엇일까 하고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누구나 다 압니다
내가 살아가는데 수도 없이 집요함이 필요하지만
그중에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고 가장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내가 가장 오래 싫증내지 않을 내가 택한 내가 가야 할 길이 답이지요
내가 택한길은 쉽게 선택하지도 말아야 하지만 또 쉽게 포기하지도 말아야 한다는 생각 입니다
해서 다시한번 집요함과 끈질김의 사전적 의미를 그려 보면서 그림을 마무리 합니다
끈기는 쉽게 포기하지않고 버티는 힘을 말하며 집요함은 고집스럽게 끈질긴 것을 말한다
내 집요함과 끈기는 그 누구에겐 믿음이고 신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