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주는 선물
떨어지는 낙엽에 물든 미소때문이겠지
기대하는 것은 그리 많지 않아도 되고
아프지만 않아도 감사한데
소심해지고 쪼그라드는 마음이 두렵고 무섭다는 생각이 드는 까닭은 모처럼 쉬는날 또 다리 한쪽을 재봉질을 해대서 이겠지요
그래도 오늘은 만화를보며 행복할거고 또 내일은 그냥 행복해야겠지요
대문은 다음 만화는 내거
무서울게 없는데 무서운것은
떨어지는 낙엽소리 슬퍼서일지 몰라 물어도
가을비 어중간해 하늘 속에 더 숨은 내 별
그리움마저 지워버려 그렇겠지
힘차야 할 내일은 아름다워야하는것은
내 이야기 들어줄 사람 없어 부리는 투정일까
이 비 그치면 따가울 햇빛 익어갈 내 노래
떨어지는 낙엽에 물든 미소때문이겠지
2019-9-5 오늘은 노는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