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살아남기 - 50
세상 모든 일에는기초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국민학교에서 산수를 배우는 겁니다
1+1=2라고 뜻도 모르고 외우는 겁니다
그리고 나서는 중딩이되고 나서 방정식을 배우게 되면 역시나 처음에는 공식이라고 하는
세상과의 약속을 외우게 됩니다
모든 이가 두번째로 하는 세상과의 약속 입니다
그리고 공식도 못 외우면 아니 안 외우면
맨 날 교실 뒤에서 손들고 있어야 하지만
직장에서는 그대로 잘리지요
그나마 기본은 누구나 하면 말 그대로 기본 입니다
그냥 평범한 만년으로 늙는 소년인 겁니다
학생 때 좀 잘 나가는 애들은
수업 진도보다 항상 조금씩 먼저 교과서를 공부하고 연습해서 학교에 옵니다
그러니 남 들보다 먼저 방법을 아니까
잘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좀이 아니라 아주 잘 나가는 얘들은 아예 응용 문제집까지 풀고 연습을 합니다
직장에서도 똑 같습니다
아니라고 부정하지도 말고 변명은 더 하지도 말고
비겁하고 창피하게 숨지 말고 인정할 거 인정하고 자기 자신을 정확히 아시는게 답 입니다
먼저 자기 자신을 정확하고 겸손하게 아십시요
나는 고딩 때 짝궁 한테 지기 싫어서 교과서를 먼저 집에서 공부를 해서 학교에 왔습니다만
어느 정도가 지나니까 더 이상 늘지가 않는 겁니다
죽어라고 공부하고 해도
석차는 변하지 않고 항상 거기서 거기더라고요
정말 환장 하겠더라고요...
지기가 싫었거든요...그래서 물어 봤습니다
어떻게 노는 것 같은데 쉽게 쉽게 잘 할 수 있냐고?
쉬운게 없답니다 그냥 열심히 하는 거랍니다
열심히보다는 잘 하면 된 답니다
시간이 걸려도 왜?왜? 하면서 첨부터 알고 하랍니다...공부는 전부 공식이랍니다
세상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공식을 알면 된 답니다
약간씩 비틀었을 뿐 이기 때문에 공식만 이해했다면 누구나 풀 수 있답니다
정말 그랬습니다
영어의 기본 5형식도 정확히 알지 못하고 해석을 했으니 해석이 엉망일 수 밖에 없었던 겁니다
그래서 '영어 실력 기초'로 영어를 다시 ABC부터 다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인지 나는 나중에 잠시지만 영어 선생님도 해보며 좋은 추억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말이 길었습니다.... 정리 하겠습니다
자기 자신을 겸손히 아시고 기본부터 갖추십시요
기본에 충실히 연습하셨다면 안 될게 없습니다
기본을 갖추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못하는게 아니라 알면서도 안 하는 겁니다
그래놓고 남의 탓 하는 철 없는 사람이 되지 마시고
어짜피 해야 할 일이고 지금까지 잘 해온대로
직장에서도 한 번 더 잼지게 해보십시요
직장도 작은 세상이라 똑 같습니다
학교에서 1등이 직장에서도 1등이 아니지만
그래도 세상사는 이치는 똑 같습니다
기본에 충실했다면
기본은 이미 하신 겁니다
앞으로 무얼 해도 기본은 하실 수 있는 겁니다
기본만 할 거라면 이 글은 읽지 마시고 그냥 하던대로 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결과는 같을지 몰라도 기본적인 일상이 연습이되어 습관이 됐다면 기본은 잊으십시요
이제는 학생때와 같이 응용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직장이니까 리더가 되어봐야 합니다
기본은 습관일 뿐 입니다
이제는 실전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십시요
기본을 잊어야 새로운 습관이 생깁니다
기본이 되기 까지는 어느 정도
직장에서 흐름을 읽는 눈을 가지고 있게 됩니다
또 내 고정 업무도 생깁니다
새로운 업무는 상사가 주는게 일반적 이지만 가만히 있으면 예상 문제집을 풀 수가 없습니다
새로운 습관이 생겨야 합니다
내 몸이 습관처럼 자동적으로 움직이다 보면 주변에서는 지켜보고 있는 눈이
나를 다시 평가 할 겁니다...그럼 하시면 됩니다
근데요 나는 안 기다렸습니다
회사를 퇴근 할 때까지 27년동안 출장을 제외하고는 항상 30분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 하는게 또 다른 하나의 습관 이었습니다
나는 그 시간에 커피 한잔의 여유와
하루의 준비를 선배들이 먼저한 프로젝트와 자료들을 읽어나가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고 시간이 흐른다음에는
후배들의 자료들도 읽는것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도 해보도록 권해 드립니다
내가 기본이 되 있었다고 자랑 하는게 아니라
보물 창고 같은 습관 이었기 때문 입니다
성공한 프로젝트에는 선배들의 공식을 변형한 머리속 응용 스킬이 칼 같이 적혀 있었고
회사 업무 특성상 똑같은 일 은 없어도 정말 비슷한
일들은 사이클을 계속 돌아가고 있었기 때문에 상사에게는 가끔식 주어진 응용 숙제들을 원만하게 푸는 내 능력으로 인정 받았으니까요
게다가 실패한 프로젝트에는 가서는 안될 길들이 싸이렌을 울리며 가지 말라고 가로막고 서서
하나 하나 빨간 불을 켜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실패한 프로젝트에는 분명히 보이지 않는 이유가 있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선배들의 도움과 조언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일 이었습니다
남들보다 일찍 숨겨진 흐름을 알게 된 거지요
직장도 작은 세상인게 맞습니다...
내가 초딩 죽고딩을 지내고 자란것 저럼
직장도 똑 같습니다...배우면 되는 겁니다
기다리지 않고 먼저 하는 것도 기본 이지만
몸으로 습관이 되었다면 이제는 잊으시고
앞으로 가는 길에서 새로운 습관을 연습하십시요
직장에는 가는 길마다 선배들의
피와 땀이 녹아있는 지혜와 눈물이 묻혀있습니다
기본위에 지혜와 연륜을 입힌 직장인이 되십시요
이제는 기본은 잊으시고
흐름에 순응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직장인의 피와 땀이 배여있는 지혜를 배우고 행하는 직장인이 되어 많은 직장인의
울타리가 되어 보시기를 권해 봅니다
-걸음걸이가 기본이 될 때를 생각하며
또 죽어라고 걸어야 할 오후에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