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세상살이

액땜 생활치료센타 입소중입니다 5

세상살이 - 96

by 바보


좁은 공간에 움직이지를 못하는 관계로 식사량을 조절해야 할것같습니다

거의 육식이 나오는데 야채 위주로 소식으로 자주 나눠 먹는게 현명할것 같습니다


혼란스러운 과도기를 겪는것은 이해할 마음이 얼마든지 있는데 가장 신뢰해야할 사람들 사이에 뽑아버려야 할 완장들이 있는것 같아 마음속에서 개작두 생각이 나는 하루입니다

TV속에서는 정말 잘나고 아는 사람 똑똑한 사람들 많아 서로 지 잘난 주장들 하느라고 바쁜데 정작 현실에서 가렵고 궁금한 곳을 설명 해주고 혼란을 야기할 문제를 제시하고 미리 긁어주며 물어볼 수 있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든것 같습니다


오늘은 빨리 자야할 것 같습니다

20여년전 중국 출장시 먹던 도시락이 업그레이드 된것 같습니다 그때처럼 반은 나중에 먹어야 할것 같고요



2월 8일 칠일째


군대 내무반 같습니다

아침 7시 되니까 방송이 잠을 깨웁니다

밥 먹으랍니다

아침은 빵인것 같습니다

마치 예전에 중국 출장온 기분이 잠시듭니다


아침 8시 체온 혈압 산소포화를 재고나서 도시락을 열어봅니다


9시가 되니 방송을합니다

퇴소준비를 하라는 방송입니다

알고보니 여기서는 퇴소를 9시와 9시 30분 두차례 나누어 실시하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이시간까지 말이 없는것을보니 주는 약도 특별히 없는 모양입니다

며칠 전부터 속 얘기를 말해 왔지만 그냥 집에서 제가 스스로 약 먹은것만 빼고 똑같이 하던것처럼 사람들이랑 접촉을 피하고 스스로 자가 소독하고 잘 자고 잘 먹어서 저절로 시간이 흐르며 치료하게 하는게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집으로 보내온 종합감기약 한곽이 다였던것 같고 우리만 몰랐지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었던 사실이라는 말이죠

저는 이제 감기약 한곽의 진실이 이해 됩니다


Tip 종합감기약과 키트를 미리 준비해 놓으십시요

(몇번을 강조해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국민들에게 경증환자는 상시 약 복용도 필요없고 전파만 차단하고 기다리면 자연적으로 치유된다고 알려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한번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는 이유를 정말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병상이나 격리장소가 부족하든가에 어떤 이유에서든 솔직하게 설명해주지 못하고 당황하는 이들에게 교묘하게 자가 격리를 유도한것 같다는 사실 자체가 절대 이해해 줄수 없을것 같습니다


입소전 격리조치가 방법이 변경된다는 뉴스를보고 입소 했는데 와서보니 이미 사람들이 많이 이런 사실들을 이미 알고 자기 나름 준비하고 대처하니 이제야 뒷북 치는거란 생각이 듭니다

저같은 사람들만 영악하지 못해서 막차를 탄거고요

제가 대붕이 아니라 참새라서 그럴지 몰라도 내 주장과 판단은 양보해서는 항상 뒤처질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더 혼란스러울것 같기 때문입니다


확진후 입소하고 주는 밥 먹고 생활하다 때가되면 버리고 나오면 되는 입소보다 자기 돈 들여서 먹고 쓰고 자가 격리후 집전체를 소독하고 버릴수 없어 해야하는 빨래며 다시 사용 가능한 물품들이 많아 소독하고 뒷처리 하는게 귀찮고 아까워서가 아니라 아니 정말 아까워도 어디 하소연 할데가 없는것이 분하고 화나는 것이 아니라 아니 화가 나지만 정말 화나는 사실은 가장 힘들고 필요한 시기에 가장 믿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속았다는 마음이 든다는 사실입니다


Tip 어떤 조건 에서든 입소 치료를 선택 하십시요

(좋은 마음을 좋게 보아주는 세상은 아직 아닌

것 같고 우유부단보다는 확실한 자기 주장이

필요하다는것을 시 한번 배웁니다)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고 방에서 걸어보니 왕복 16걸음이네요

그래도 걸어볼 욕심을 가져봅니다


혹시 공무원분이 계시다면 양해 먼저 구하고나서 오후 이야기를 적겠습니다


내일 저희 가족이 검사후 음성이면 다음날부터 격리해제가 되는데 방역대응이 바뀌면서 격리동거 가족도 PCR 검사없이 해제되는 조항에 포함되는것 같아 혹시라도 사실여부를 확인하고자 전화를 걸기 시작했습니다

막내 여식과 큰여식이 코로나에 더 이상 문제가 없다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어렵게 어렵게 통화를 시도 했지만 불통이고 통화하는 사람마다 다 다르게 알고있고 답변이 달라 확실히 알기 위하여 질병관리청에 통화를 시도해 9일 부터는 검사없이 일상으로 돌아 가는게 가능하다는 답변과 함께 각 지자체에서는 일자가 조금씩 다를수 있다는 말과 영등포지역 전화번호를 주며 전화해보라 했습니다

어짜피 출근 하려면 검사를 받고 안심해야 직장의 동료들에게 피해주지 않는다는 생각에 하루라도 빨리 서둘러 확인하는 일이라 전화했고 통화가 되었습니다


중간관리자 이상 같이 들리는 남자 목소리였지만 쓰레기도 이런 쓰레기가 없습니다

먼저 통화한 여직원들은 그래도 몰랐어도 인정하고 다시한번 확인해보고 다시 전화해서 검사를 안해도 된다는 말을 들었다고 알려 줬다고해도, 질병관리청 담당자에 말을 전해줘도 확인해 정확히 알 생각은 안하고 공문을 읽는지 딴소리 뿐입니다

당장 지기는 싫고 아는것이 바닥인걸 들어내기도 싫고 다른 사람에게 약하게(?) 보이기도 싫은거고 인정하기도 싫어 일단 상대방을 무시하는 마음이 우선인거지요

통화중 다시 생각하기도 싫은 다른 말들도 많지만

나중에는 할말이 없는지 꼭 직장 가셔야 겠어요? 라고 묻는겁니다


제가 흥분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허나 진짜 고생하고 욕먹으며 일하는 여직원 분들 같은 대다수의 공무원 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하고 또 죄송하지만 진짜 뿌리부터 뽑아버려야 할 썩은 쓰레기들인것 같습니다


아무 상관 없는거지요

완장만차고 시간만 보내고 월급만 축내며 힘들게 일하는 동료들 고혈을 빨아먹는 기생충보다 못한 쓰레기란 말입니다

남의 일상의 하루는 중요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명확히 아는것도 아니며 검사를 받는건지 안받아도 되는건지 궁금하지도 않고 알 필요도 없는 높으신 쓰레기인 모양입니다

끊었습니다


다행이 여직원 말과 질병관리청 여직원 말 그리고 애쓰시는 공무원분들 고혈을 빨아 챙기는 말도 섞기 싫은 쓰레기 말도 다 녹음이 되어있습니다

(못믿으시는 분계시면 녹음된것을 보내드릴 수도 있습니다)

하루가 아쉽고 소중한 일반인들의 일상으로의 복귀 희망을 자기 일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알려고 하지도 않고 말 한마디로 뭉게는 하루의 소중함을 모르는 쓰레기부터 우리 사회에서 빨리 치워야할것 같은데 방법이 없는게 한스럽습니다

드라마라면 개작두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정말 입 더러워질까봐 동문서답하는 말도 듣기싫어 답변을 못하면 차라리 검사 받으라고 문자를 보내라 하고 전화를 끊었지만 아마 책임지기는 또 싫어서 보내지도 못할겁니다


자꾸만 머리 속에서 맴도네요

꼭 직장 가셔야 겠어요?


Tip Tip보다 불평 불만 가득한 개인의 생각이 된

것 같습니다

불법이나 아집이 아니라면 정확히 알고나서

권리는 포기하거나 양보하지 마십시요

(제대로 알아야 고칠수 있고 바르게 됩니다)



오늘은 아직 시간이 공무원 퇴근시간도 안되었는데 그만 그려야 할것같습니다

없던 병도 생겨 병이 날것 같고 실수할것 같습니다



2022-2-8 일기쓰는 생활치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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