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게 거짓말하지 마라

나를 더 알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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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은 누구나 바라마지않는 삶입니다. 그런데 그러기 위해서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를 이해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가로막는 것이 바로 나 자신에게 하는 거짓말들입니다. 나에게 거짓말을 하면 안 됩니다. 이 규칙은 간단해 보이지만 엄청나게 강력하고, 즐거운 인생과 실망스러운 인생의 갈림길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그 거짓말을 듣는 사람은 자신의 내적인 생각 중에서 어떤 것이 진실인지 깨달을 힘을 잃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존중하기 어렵고, 남도 존중하기 어려운 상태로 변하는 거죠. 나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다는 것은 내가 진심으로 원하고 필요한 것을 무시한다는 의미입니다. 내 속 깊은 감정과 의지와 가치관도 무시한다는 것이죠.

나에게 진실되다는 것은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을 진솔하게 마주하고, 나의 약점과 한계를 인정하고, 내 인생에 내가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감정적으로 피하고 싶을지라도 말이죠. 스스로에게 거짓되다면 나 자신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무엇을 우선해야 할지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되고, 실망스러운 결정들이 이어지게 되는 거죠.

내가 나에게 거짓말을 하면 우리는 진실이 아닌 허구의 세계를 내 주변에 구축하게 됩니다. 나를 보호하는 것처럼 보이는 결정이 사실 나를 상하게 하고 있으며, 진심으로 원하는 행복에 도달하는 것을 가로막는 상황이 되는 거죠. 나를 진실로 변화시킬 수 있는 시작은 나의 가치관과 진짜 목표를 파악하는 데서 오는데 말입니다.

우리는 나의 마음을 보호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추상적이고 모호한 은유적 설정을 만들어내곤 합니다. 진실을 회피하고, 그냥 슬쩍 웃어넘기려 하고, 내가 너무 명확하게 깨닫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거짓말을 한다는 거죠. 잘못된 결과가 나왔을 때 핑계를 대기 위함입니다. 내 탓이 아니라고 변명하기 위한 여지를 스스로 만들어버리는 거죠.

내가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는 나 스스로와의 관계입니다. 이것이 나의 존재의 근원입니다. 나를 인정하고 솔직하게 만나면 그 속에서 더 나은 나를 위한 계획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회와 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스스로 깊이 들여다보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죠. 그래야 더 근원적인 내 안의 실망과 욕구를 이해할 수 있으니 말이죠.

내가 나에게 진실하면, 내 생각을 더 명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내 감정과 경험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결국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찾아낼 수 있는 기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면 어디를 더 개발해야 할지, 어떤 분야를 더 발전시켜야 할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결국은 나에게 올바른 결정을 하게 되는 거죠. 그러면서 더 큰 삶의 만족과 행복을 되찾게 되는 것입니다.

나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고, 답하고 싶지 않은 질문에 답을 대가면서 내 고유한 인생의 방향을 찾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나에게서 가장 좋은 것을 발견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와 진실된 감정을 교류하고 생각할 줄 아는 힘을 기르는 것이 더 만족스러운 생을 사는 비결이 아닐까요? 뭔가 주저리주저리 쓴 거 같지만, 결론은 거짓말 금지라고 생각하면 좋겠네요.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당신도 그러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