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 진달래

내 아들

by 곽의영

비슬산 진달래 / 곽의영


곱게 피어 빨리지니

눈물겹다

비슬산 능선에 뿌리내리고


뜨겁게 피어나 청춘을 살다가

짧은 생을 마감하고 간

내 아들 같은 저 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