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쥔 것도
예전엔 왜 몰랐을까
곽의영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걸
예전엔 왜 몰랐을까!
내가 가진 것이
다 내 것이 아니라
잠시 내게 온 것임을
마음에 쥐고 있던 것도
모두 내려놓고
유유히 흐르는 물결로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