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어당김의 법칙, 목표를 시각화하는 법
겨울이 겨울이 아닌 것 같아요. 날씨가 너무 포근한 나머지 일부 지역에서는 꽃이 피는 기이한 현상까지 발생했다고 합니다. 정말 괜찮은 건지?
춥지 않아 좋지만 계절에 맞지 않는 날씨가 괜한 걱정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요.
하지만, 곧 다시 추워진다고 하니 이것도 기우겠죠? 포근하다가 다시 추워지면 생체리듬 상의 문제로 바이러스에 약해질 수 있다고 하니 건강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끌어당김의 법칙 관련하여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실 것 같아 글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동기부여와 자기 계발 관련 유튜브를 진행하시는 다른 유튜버들의 댓글에 보면 '마치 이루어진 것 같이 생각하는 것이 뭐예요?'라든지 '이루어진 것처럼 생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라는 문의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다수의 문의 글에 기반하여 도움이 될 만한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금번 글의 내용은 성공 대가 이자 끌어당김의 법칙의 선구자격이신 '윌리스 와틀스'와 '조셉 머피' 박사님과 '나폴레온 힐' , '네빌 고다드' 등의 현자들의 의견과 주장을 원천으로 하였습니다.
거기에 시크릿의 '론다 번', 시크릿의 주인공인 '밥 프록터' , '캔 블렌차드' 등의 수많은 성공 대가들의 의견에서 추출하고 조합, 정리하여 작성하는 내용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본론에 앞서서 '우리 눈에는 우리가 생각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만 보인다!'라는 것에 대해서는 들어보셨나요? 아마 이 문장을 들어 보시지 못하셨어도 그 느낌이나 경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자!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어렸을 적 놀이공원이나 어린이 대공원에 가셨던 추억이 있으신가요? 그때 추억이나 기억은 어떠셨나요? 그리고 기억에 남는 장면은요?
아마 대부분은 즐겁고 행복한 기억이 많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장면들은 가족들의 웃음과 주변 사람들의 환호소리 등 온통 즐거움과 행복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시간을 최근으로 돌려 보겠습니다. 가장 최근에 놀이공원이나 요컨대 에버랜드 같은 곳에 다녀오신 기억이 있으신가요? 혹시 어떤 기억과 추억이 있으시죠? 아주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이신가요? 그러면 최고의 시간을 보내셨군요.
만약 피곤하거나 힘들었던 기억, 혹은 주차나 줄 서기 등으로 번아웃이 오시지 않으셨나요?
만약, 안 좋았던 기억을 가지고 계시다면 아마도 주변에 힘들어하던 사람들과 축 처져 있거나 피곤해 보이는 사람들을 더 많이 접하셨을 수도 있을 겁니다. 한 번 더 떠올려 보시겠어요?
이렇듯 우리가 긍정적이고 밝게 무언가를 보면 그 사물이나 사건은 온통 긍정적이고 행복한 추억이나 경험이 되게 되며, 내 눈에는 그런 것들만 보이도록 뇌가 작용을 하게 합니다.
반대로 부정적인 생각을 포함 한 좋지 않은 생각을 하면 사물이나 사건이 부정적인 면이 더 많이 보이고 마주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또한 우리의 뇌가 작동하는 원리입니다. 생존의 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뇌의 잠재의식은 '긍정과 부정'을 판단하지 못합니다. 그저 우리가 더 많이 생각하고 집중하는 것을 더 잘 보이게끔 해주고 더 자주 나타나게끔 해주는 역할을 할 뿐입니다. 만약 '나는 고양이가 너무 좋고 이뻐.'라는 마음을 가진다면 주변에는 온통 고양이만 보이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이런 것도 된답니다. 문제 이긴 하지만요.
'나는 저 사람이 너무 미워! 꼴 보기 싫어!'라고 하면 이상하게 그 사람이 더 생각나고 더 보입니다. 이게 바로 '잠재의식의 역설'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대충 답이 보이시나요? 어떤 느낌이신지는 아시겠죠.
자! 그러면 이제 '마치 이루어진 것처럼 상상하라!'라는 말에서 목적어가 생략된 것으로 보이니
목적어를 살려서 문장화를 해본다면, '마치 OOO이 이루어진 것처럼 상상하라!'가 되겠네요.
'OOO'에는 본인의 꿈이나 목표가 될 것 같습니다. 요컨대 본인의 주 수입원이 회사에서 받는 급여라고 하고 꿈이 추가적인 수익 확보라고 전제하였을 경우 예를 들어 월에 100만 원 정도 추가 수익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상정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월 100만 원을 매월 벌어서 연간 천이백만 원을 벌었고, 6년 동안 동일하게 벌어서 7천만 원을 벌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 7천만 원을 벌게 되면 무엇을 하시겠습니다.
요컨대 차를 사 볼까요?
그 7천만 원으로 차를 샀다고 상정을 합니다. 그 차는 어떤 차를 원하세요?
네 벤츠라고 하고요. 좀 더 명확하게 모델명까지
'벤츠 E200 시리즈'를 벤츠 대리점에서 구매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제 이루어진 것 같이 상상해 보겠습니다. 당신은 이미 그 자동차를 인터넷이나 길거리에서 많이 보신 상태이고 눈을 감아도 자동차의 이미지를 뇌에서 그릴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고 상정하겠습니다. 그리고 벤츠 대리점에 가서 차를 타보고 시승도 해보았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아울러 딜러와 상담도 해봤고 일련의 과정을 이미 진행해 보았습니다.
이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는 겁니다. 마치 극 사실과 같은 풀 HD급 화질로 내 머릿속에 영화를 상영해 보는 것입니다.
'당신은 벤츠 대리점의 자신 있게 미소를 띠며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평소 눈여겨봤던 차량에 타봅니다. 그리고 핸들의 촉감을 느껴보고 차 안에서 들려오는 효과음들도 들립니다. 딜러가 나와 가장 어울리는 차라는 설명도 들립니다. 차에 시동을 걸어봅니다.(...) 딜러에게 차량을 구매하겠다고 하고 수표를 건넵니다. 건네는 그 수표의 질감과 촉감이 느껴집니다. 수표에는 7천만 원이라는 액수가 보입니다!(...) 모든 것은 마치 현실같이 또렷합니다.'
자! 어떠세요? 어떤 느낌으로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 느낌이 오시나요? 조금 더 보태면 가족들과 지인들의 축하하는 말소리나 박수소리를 듣는 장면을 추가로 연상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에서 행복하지 않다면, 절대로 즐겁지 않다면 그 꿈은 당신이 바라는 꿈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꿈은 남들의 눈을 의식하거나 타인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만든 꿈이나 목표일 가능성이 농후한 거죠.
반대로 그 장면을 연상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즐겁고 기쁘다면 그 꿈과 목표는 당신이 그토록 바라고 원하는 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어야 그 꿈을 달성하기 위하여 무엇인가를 지속하고 끝까지 해내는 끈기와 인내가 생기는 것입니다. 행복감이 포기를 누르고 끝까지 목표로 끌어당겨가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죠.
그리고, 믿어야 합니다. 의혹과 의심, 걱정은 그 생각대로 만들어주고 보여줍니다. 걱정하면 반드시 그 걱정하는 상황을 만들어 주게 되는 것이죠. 그러니 걱정된다면 마치 이루어진 것처럼 생생하게 상상을 계속해보는 겁니다. 그 행복감을 느끼시며...
'마치 이루어진 것처럼 상상하라.'의 근원적인 의미는 당신이 이미 시공을 초월한 그 미래에 이미 이룬 상태로 존재하고 동시에 존재하는 미래의 당신이 현재의 당신에게 '반드시 이루어질 테니 걱정하지 마!'라고 하는 말이며, 포기하지만 않으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동기부여를 해주는 의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혹시 사장님이 꿈이신가요? 그러면 사장님이 되신 것처럼 상상하고 행동하십시오! 이미 당신은 사장님입니다! 그 당연한 느낌과 행동이 반드시 사장이 된 당신을 마주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저 또한 그렇게 꿈을 이루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