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서의 아버지와 아들

by 방훈

사막에서의 아버지와 아들

- 유대인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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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이 먼 여행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사막에서 날씨는 타는 듯이 뜨겁고 갈 길은 한없이 멀기만 했습니다.

괴로움을 견디다 못해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문을 열었습니다.

“아버지 저는 힘이 다 빠진데다가 목이 타서 못 견디겠어요”

아버지는 이 말을 듣고 이렇게 격려했습니다.

“얘야 용기를 내라. 우리 선조들은 누구나 다 이 고난의 길을 걸어갔단다. 이제 곧 마을이 나타날 거야.”

아버지와 아들은 배고픔과 목마름을 참고 계속 걸었습니다.

날은 저물어 가는데 그들의 앞에 공동묘지가 나타났습니다.

이것을 본 아들이 말했습니다.

“아버지, 저거 보세요. 우리들의 선조는 여기서 모두 죽어 가지 않았습니까? 도저히 더 이상 못 가겠어요.”

아버지가 아들에 말에 대답했습니다.

“얘야 공동묘지가 있다는 것은 이 근방에 마을이 있다는 표시야.”

이렇게 해서 아버지와 아들은 서로 희망으로 격려하며

사막을 무사히 통과하여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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