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도 필요할 때 하는 것은 현명하다

by 방훈

거짓말도 필요할 때 하는 것은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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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면서 사실을 사실대로만 말하고 살아간다면 그것이 살아감에 있어 최선의 방법일까? 아니다. 때때로 거짓말도 필요할 때에는 하는 것이 세상을 현명하게 사는 방법인 것이다. 너무 융통성이 없이 세상을 산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고 자신을 불행하게 할 뿐만이 아니라 주위의 다른 사람에게도 본의 아니게 불행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떤 경우에 거짓말을 하면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일까? 유태인의 교훈서인 탈무드에서는 아래와 같은 두 가지 경우를 들고 있다.


어떤 사람이 이미 사버린 물건에 대해서 타인에게 의견을 물어봤을 때는 설령 그 물건이 나쁠지라도, 되돌릴 수 없는 것이라면 그 물건이 훌륭하다고 거짓말을 해도 좋다고 하고 있다.

그리고 친구가 결혼했을 때에는 그 친구의 부인이 미인이 아닐지라도 그 친구에게는 반드시 부인이 대단한 미인이며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거짓말을 하라고 밝히고 있다.


참으로 현명한 말인 것 같다. 이미 사 버려 되돌릴 수 없는 물건이라면 산 사람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그 물건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말해주는 것이 그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것이리라. 그리고 결혼한 친구에게 사실이 아닐지라도 부인을 추켜세우고 결혼의 행복을 기원해 주는 것이 현명한 행동일 것이다. 탈무드에서 말한 경우말고도 거짓말이 필요한 경우가 종종 있다. 악의적인 거짓말이 아니라면 그리고 상대를 기쁘게 해주는 거짓말이라면 필요할 때 하는 것이 현명한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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