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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방훈 Mar 12. 2018

자신의 주변을 지옥으로 만들지 마라!!

자신만을 아는 사람은 지옥을 만들고 남을 배려하는 사람은 천국을 만든다

자신의 주변을 지옥으로 만들지 마라!!

자신만을 아는 사람은 지옥을 만들고

남을 배려하는 사람은 천국을 만든다 

- 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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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따라 천국과 지옥이 생기는 법이다. 천국과 지옥은 천상이나 지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삶 속에 있는 것이다. 

- 말로리 


어떤 사람이 지옥 구경을 갔다. 그가 먹을 것도 마실 물도 없거나 결핍한 곳이라고 생각한 지옥에 들어가니 마침 식사 시간이었다. 우선 밥상을 보았더니 놀랍게도 음식이 풍족하게 놓여져 있었다. 그런데도 그 식탁에 둘러앉은 사람들은 모두 피골이 상접하고 얼굴에는 살기가 등등했다. 왜 그런가 하고 자세히 보았더니 저들의 팔은 곧아서 그 음식을 집어 자기의 입에 넣을 수 없기 때문이었다. 이 음식을 들어서 입에 넣으려면 그 손이 구부러지지 않으니 음식이 차라리 없는 것보다 더 안타깝다. 다음은 천국에를 갔다. 먼저 저들의 팔부터 보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저들의 팔도 구부러지지 않았다. 식탁의 음식을 보았더니 지옥의 것과 차이가 없었다. 그런데 저들은 살이 곱게 찌고 모두 평화롭고 행복에 차 있었다. 그 이유를 유심히 보았더니 저들은 음식을 집어서 자기 입으로 가져가지 않고 앞에 앉은 사람의 입에 넣어 주는 것이다. 서로 그렇게 해서 한 가지만 아니라 두 가지를 함께 나누어 먹으므로 행복에 젖어 있는 것이다. 그것은 상대방에게 음식만 먹이는 것이 아니라 사랑도 함께 먹이는 것이다. 그게 바로 천국과 지옥의 차이이다. 


- [너는 가능성이다]라는 책의 인도우화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는 것이 있다. 자신만의 행복을 추구하면 자신은 행복해질 것이라고…,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결국 불행한 삶을 살게 된다. 세상의 모든 일에서 자신이 우선이지만, 남을 생각하지 못하는 자신만을 위하는 길은 결국 자신의 삶을 망치게 하는 삶을 살게 된다.  


당신이 남을 생각해주고 남을 배려해줄 때 당신도 남에게 그렇게 대접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결국 자신의 주변을 천국으로 만드느냐 아니면 지옥으로 만드느냐는 자신의 마음에 달려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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