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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동백정冬栢亭
달 빛 부서지는 금빛 파도는
바람되어 동백꽃을 만난다.
아득히 밀려오는 기억의 저편
안타까운 바람이 동백정冬栢亭을 오를 때
사각 돌계단 위 촌로村老의 그리움은
동백꽃 흔들림에 가슴시리다.
교육학박사 김한중교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