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고 싶다는 생각은 사치가 아니다.
여행을 한다고 바로 무언가가 남는 건 아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흘러 여행하던 날들을
되돌아보면, 낯선 거리를 헤매고 다니던 시간은
평생 웃음 지을 수 있는 기억이 된다.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건 사치가 아니다.
왜 꿈만 꾸고 있는가.
한 번은 떠나야 한다.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 중에서-
방콕에서 며칠 묶었지만 카오산로드엔 가지
못했다.. 글을 읽으며 '카오산로드'란 이름을
나직이 불러보니. 헐렁한 마음으로 그곳을 찾아
나서고 싶다. 항상 원하는 만큼의 책을 사고 싶었
던 적이 있었다(20대). 바람이 원 없이 실현
되었을 때 나는 정말이지 하던 일과 가정에 대한
책임들에 둘러싸여 그 책들을 제대로 읽을 수
없었다.
숱한 나라들을 다녔었다. 주마간산 격이었다.
언제나 시간이 촉박했고, 어디에서든 편하게
쉬는 것이 우선이어서 내 발로 새로움을 찾아
나선 나만의 느낌이 적었다. 어제는 몽골 여행
기를 보며 구독을 눌렀다. 며칠 전에는 스페인
여행기를 눌렀고, 그제는 타이완 여행에, 어떤
날엔 산티아고 이야기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