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속담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라! (진리는 아니다)

by 이경희


"물고기를 잡아 주면 하루의 끼니를 때울 수

있지만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면 평생의

끼니를 해결할 수 있다."


이 속담은 가난한 어부에게는 좋은 조언

이 될 수 있지만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다.

-크리스 길아보의 말이다-


출처:500px.com


"물고기를 잡아주면 그 물고기를 팔 기회

가 생기지만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면

물고기를 팔 좋은 사업 기회를 놓치게

된다."

-칼 마르크스의 말이다-


출처:500px.com


하하하! 지금도 '옛날 속담 하나도 틀린 말

없다'는 게 사람들의 인식이다. 나는 두 아이를

키우며 어느 시기부터 하지 않은 게 있다. 진로

결정과 종교 선택을 시작으로 점차 그 영역을

넓혀 가다가 지금은 어떤 관여도 하지 않고

있다. 이유는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갈 믿음

이 있기에 그렇다. 속담에서 알 수 있듯이

시대와 세대 그리고 개인에 따라 해석을

달리 해야 하는 것들이 많을 거다.


나의 이웃들은 모두가 농부다. 그분들의 자제

중에 농부가 된 경우는 거의 없다. 대한민국

에서 고기 잡는 법은 '교육'이었을 거다. 그런

이유로 자식들은 서울로 서울로...... 갔거나

아니면 인근 도시로 떠났었다.

하지만 지금은 고기 잡는 법=교육이나 학력은

등식으로 성립되지 않는 시대가 왔다. 좀 더

도전적인 조동성 교수의 말씀을 적어 보겠다.

"사람에게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은 굶겨서 바닷가로 보내는 것만

못하다"

어렵겠지만 마음으로 응원하며 바라 볼 일.

결국 아이들은 스스로 해 낼 것이다.....


출처: p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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