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엄마라, 참 좋은 오늘
‘젊은 경찰관이여, 조국은 그대를 믿노라.’
칼 주름 잡힌 근무복을 입고 지역주민과 회의를 주재하던 때도,집회현장에서 갑자기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진 시민에게 CPR을 했던 기억도,가정폭력 신고현장에 들어서 흉기부터 나의 안전거리 내로 이동조치 시켰던 일도.
"엄마 유치원 가서 싫었어?""네.""왜?""(짜증 섞인 말투로) 그냥 시러요."
사진출처(제목) _ 픽사 베이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갖은 아들 시후와 함께 글로 세상과 소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