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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hori Aug 19. 2017

횡재와 득템

초밥 & 카카오프렌즈


 금주엔 회식을 했다. 직원 가족이 새로 개점했다는 초밥집 회식이라 직원들도 즐겁고, 초밥집 사장님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서비스 사절"을 외치며 행복하게 함께 먹는 식사만큼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



 사진을 찍으면 아선생, 갤선생 전화기 색감이 더 낫다를 이야기했다. 결국 이 한 장을 제외하고, 초토화된 상밖에 사진이 남지 않았다.  #스시혼 #명일동


 

 주중엔 초밥 잔치가 있었다면 주말에는 영화가 있다. 브랜드 체인점이 꼭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요즘 영화관은 전부 프랜차이즈다. 가끔 예전처럼 동시 영화 상영관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후배가 팝콘을 사 먹겠다고 해서 카카오프렌즈 품목을 먹자고 했다. 하나만 주는 줄 알았더니 두 개나 준다. 인기 절정 라이언과 프로도. 라이언은 이모티콘을 보면 귀엽거나 살짝 변태스럽게 보일 때가 있다. 내놓으라는 성화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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