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아토피연고 가려움이 반복될 때! 해결방법은?
안녕하세요. 경희류한의원입니다.
오늘은 성인아토피피부염 중에서도 초기부터 중증도 정도까지 다양하게 사용되는 연고제제, 특히 스테로이드가 아닌 다른 치료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 왜 피해야 할까요?
우선 아토피피부염은 예전만 해도 주로 어린아이들에게서 발생하는 만성 피부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성인들에서도 환자분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비염, 두드러기처럼 알레르기 반응으로 악화되고 시간이 지나면 호전되기를 반복하면서 만성 알레르기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죠.
아토피피부염의 경우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피부 습진성 질환으로 습진성 피부질환 중 가장 고통스러운 질환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만큼 완치가 어렵고 재발이 잦으며, 가려움증으로 환자분들이 힘들어하기 때문입니다.
아토피의 초기증상부터 잘 살펴야 합니다.
질환이 의심되는 초기증상은 흔히 피부가려움부터 시작됩니다.
홍반과 부분 부분 구진 양상을 보이게 되면서 다양한 양상의 발진과 긁으면서 발생한 찰상 및 각질, 진물이 혼재되어 발생합니다. 초기에 피부건조감이 동반될 때가 많은데요. 면역체계의 교란 및 면역력 저하 등의 이유로 염증이 발생합니다.
환부 주변이 건조해지는 양상을 공통적으로 보이면서 반대로 진물도 계속 나오고, 피부가 붓고 눅눅한 습성 양상을 보이는 분들도 계십니다.
중요한 점은 모두 매우 가렵다는 것입니다.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낮에는 간헐적으로 가렵고 참을만한 수준입니다.
그러나 초저녁, 한밤중이되면서 대체로 매우 심한 경향을 보입니다.
가려워서 긁게 되면 습진성의 환부가 더 번지고 긁은 상처로 인해 환부가 더 부어오르며 초기 증상을 넘어 염증확장기인 진행기로 넘어가는 것이 만성 성인아토피 환자분들에게 해당됩니다.
초기증상, 스테로이드 연고 괜찮나요?
초기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연고외용제는 대부분 스테로이드제제입니다.
연고는 결코 무조건적으로 나쁜 것이 아닙니다.
초기에 병변을 완화하는 것이 스테로이드 만큼 강력한 것은 없다고 봐야 하죠.
스테로이드만 의존하지 않고 아토피와 더불어 생활관리를 병행하여 단기간만 의존하면서 사용하면 괜찮은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는 피부 장벽 자체가 약하지 않고 손상된 상태도 아니기 때문에 단기간 사용하면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많습니다.
스테로이드만 하더라도 수십 가지, 수백 가지의 상품명이 있고 1등급~7등급까지 다양한 등급에 따라 성분명이 존재합니다. 초기에 낮은 등급의 스테로이드 연고를 단기간,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확장기로 넘어가지 않고 초기에 잡을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의 대표적인 부작용?
하지만 스테로이드 연고에 장기간 노출된 피부일수록 위축, 모세혈관 확장, 궤양, 색소침착, 감염에 취약해지거나 알레르기 및 접촉피부염 등의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소 부종 및 발모 등의 증상도 있을 수 있죠.
요약하자면 피부 위축, 염증 악화, 감염 노출 및 알레르기 반응 유발로 볼 수 있습니다.
경희류한의원 난치성피부질환 클리닉
양방의 호르몬성 스테로이드 연고가 증상을 감춰주는 방식으로 사용을 하지 않거나 내성이 생기면 다시 악화되기를 반복하는 반면, 한의학에서는 피부염 자체를 밖으로 빼주는 치료로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은 걸릴 수 있지만 몸의 전반적인 체질 개선은 물론, 재발방지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경희류한의원은 한약, 한약재로 만들어진 뿌리는 스프레이 외용제를 핵심으로 하여 치유를 돕고 있습니다. 만성 염증반응을 완화하고 몸속 노폐물 및 독소를 배출하는 해독치료를 기본으로 합니다.
특히 연고, 스프레이 등의 한방외용제를 통해 염증을 피부 표피 밖으로 배출시켜 호전을 돕고 있습니다.
아토피피부염은 치료에만 의지하지 않고, 몸의 환경을 바꿔 재발없는 한의학적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방외용제 외에도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맞춤 한약과 약침, 침 등의 방법도 적용하고 있으니 알맞은 방법으로 아토피로 부터 벗어나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