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예담

by 김호섭

청예담 (맑을 청, 이를 예, 맛있을 담) : "맑고 맛있는 맛에 이르리"

카페 이름 참 예쁘고 단아하게 지으셨다.


어떤 문장을 쓰고 싶은가. 한 글자만 바꿔본다.


청예담(맑을 청, 이를 예, 말씀 담) : 말씀 담은 "이야기"라는 뜻이니 "맑은 이야기에 이르리"

흔들리고 흐리거나 쓰리고 아픈 어느 마음들이 문장이라는 장강을 지나 맑고 단아한 이야기에 이르렀으면 좋겠다.


우리네 삶의 이야기가 그러하듯,

이렇게 길 위의 우연한 문장이 일상의 새로운 다짐이 되기도 한다.


#동인천 #애견동반카페 #청예담 #책상머리 #글맛집 #청예담 #오픈 #걷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