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필사적 공부> - Day 8
글 쓰는 에너지를 회복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글 쓰는 것. 몸의 감각이 쓰기 모드로 활성화되고 도움닫기를 할 수 있는 밑 원고가 다져진다. 모터가 돌아가고 원고가 불어나 있으면 그 불어난 힘이 소용돌이로 나를 데려간다.
- 은유, <쓰기의 말들> P.35
* '글태기' 극복을 도와줄 글벗을 찾아보자. 글쓰기 모임을 강추한다.
- 김선영, <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 P.96
일 인분의 삶이 먹먹할 때가 있듯이, 혼자 쓰는 일이 버거울 때가 있다. 쓰는 일은 먼 길 걷는 일.
서툰 모퉁이에서 넘어지거나 오르막 내리막에 지쳐 쓰러지기도 한다.
굽이굽이 일만 이천 봉. 친구들과 걸어보자.
친구와 함께라면 먹먹한 길, 버거운 길, 먼 길도 그러한지 모른다.
눈물 나는 새벽에는 같이 울고
벅찬 한낮에는 함께 춤추며
넘어지는 밤에는 손잡아 준다.
문장은 쌓이고
우리는 기어이 그 문장을 살아낸다.
어깨 걸고 가보자. 글의 길.
외롭지 않다. 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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