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이스트가 아니면 글을 못 써. 글 쓰는 자는 모두 자기 얘기를 하고 싶어서 쓰는 거야. 자기 생각에 열을 내는 거지. 어쩌면 독재자 하고 비슷해. 지독하게 에고를 견지하는 이유는, 그래야만 만인의 글이 되기 때문이라네. 남을 위해 에고이스트로 사는 거지.
- 김지수, 이어령,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P.30
Mission : 남들은 모르는 나만의 경험과 비밀, 글로 써보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가? 지금 펼쳐보자. - 김선영, <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 P.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