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 2020" 작년 코로나 시국 초기에 듣던 노래입니다.
지금 시점에 다시 들어보아도 뭉클합니다.
저는 이 노래만 들으면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요? 주책맞게...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들이 너무도 많아서도 그렇겠고.
땀 흘리고 깨우치려는 부단함이
과거뿐 아닌 현재 진행형에 있음에도 그렇겠고.
그것이 개인의 삶의 여정뿐 아니라
온갖 국난과 격동 한반도의 치열한 역사 속 그 고단함에
가슴에 담기는 눈물이겠죠.
그래도
혼자가 아닌 우리로서
손에 손 맞잡고 흘리는 눈물은
용기이고 극복이며
치유와 사랑으로서
성장하는 연대이자
미래로 가는 희망이겠습니다.
먼길 왔습니다.
끝내 이기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