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연 – 엄마, 차가운 손으로 내 배 만지면 아프니까 치워줄래?
나 – ㅎㅎ 알았어, 미안~]
[나 – 규연아, 샴푸 너무 많이 펌핑하지 마.
한 번만 하면 돼.
규연 –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
내가 알아서 씻을 거니까!]
[나 – 너 왜 빨리 안 자. 빨리 자.
규연 – 엄마, 내가 자고 싶다고 잠드는 게 아니잖아.
빨리 자라고 잔소리하지 말아 줄래?]
[아빠 – 규연아, 이제 자기 전에 아빠 안아주고 뽀뽀해야지~
나 – 규연이가 뽀뽀하는 거 싫대.
규연 – 아니~~ 그게 아니라~~]
아빠가 간 후
나 – 넌 왜 엄마한텐 “싫어”라고 잘 표현하면서
아빠한텐 말을 잘 못 해?
규연 – 엄마한테는 “싫어!” 하면
“그래, 알았어!” 하는데
아빠는 “안대~~~ㅠㅠㅠㅠ” 하고 울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