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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키드 May 19. 2015

브런치는 어떻게 먹으면 잘 먹었다는 소문이 날까...

브런치 맛있게 먹는 꿀팁(1) - 글 쓰기

Brunch.

사전적 의미로는 아침과 점심 식사 사이에 먹는 늦은 아침 정도일 테지만...

다음카카오가 선보인 브런치(Brunch)는 간편한 글 쓰기에 최적화된 모바일 블로그(?)라고 보면 맞을 것 같습니다.


아직 클로즈 베타 상태라서 나중에 완전한 뚜껑이 열렸을 때는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브런치가 궁금하신 분들께 살짝궁 소개해 볼게요.


우선은 글 쓰기부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계정 등으로 로그인한 후에 사이드 메뉴를 열면 글 쓰기가 보이는데요.

PC에서 브런치에 글을 쓰려고 하면 이런 하얀 화면과 만날 수 있습니다.

제목, 소제목을 적고 본문을 적으면 일단 절반은 성공.

오른편에는 이 제목과 소제목이 보이는 커버 영역에 대한 배경 이미지와 배경색, 텍스트 정렬 방식을 변경하는 버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 아래 본문 입력 시에도 오른쪽에 여러 버튼이 보이는데요.

각각 개별 이미지, 그룹 이미지, 파일 첨부, 동영상 첨부, 장소, 스티커, 구분선 등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들로 모바일 중심이라곤 해도 좀 더 풍성한 글을 보여주고 싶은 분들은 야무지게 활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 밑에는 정렬 버튼도 있으니 잊니 마시고 활용하시고요~


그럼 폰트나 글씨 크기는 어떻게 바꾸는지 궁금하시다면...

바꾸고자 하는 부분을 지정해서 영역을  드래그해보세요. 깜찍한(?) 편집기가 등장해 폰트와 색상 등 여러 옵션을 수정할 수 있고 링크를 추가하는 등의 글 쓰기 툴에선 꼭 필요한 것들이 잘 숨어있습니다.^^


이렇게 작성한 글은 사이드 메뉴 옆의 모바일 미리보기로 스마트폰에서 어떻게 보일지 미리 확인할 수도 있고, 글을 쓰다가 흔히 남기게 되는 오자를 수정해주는 맞춤법 검사 기능도 제공되니 이 역시 참고하시면 불편을 최소화해 글을 쓰실 수 있을 겁니다.   

가볍게 브런치의 글 쓰기 방법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지만, 이왕이면 도구를 잘 알아야 완성도 높은 무엇을 만들어낼 수 있겠죠.

여러 작가님들의 도전 정신과 장인 정신이 가득 담긴 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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