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T 154] 해고 통보할 때 ?

해야 될 일과 하지 말아야 될 일

by 연쇄살충마

해고 통보할 때, 해야 될 일과 하지 말아야 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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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

미팅 시간을 15분 미만으로 가져간다. 길수록 상처는 커지고 실수의 가능성은 높아진다.

시종일관 간결하고, 분명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상대방이 존중 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도록 한다. 중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말하는 방식이다. 한마디 한마디에 존중의 마음을 실어야 한다. 상대방은 인생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순간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중간관리자가 있다면, 되도록 중간관리자가 책임 있게 통보하여, 조직의 결정이라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 단, 힘이 없는 중간관리자가 형식적인 통보주체가 된다면, 원장이 직접 통보한다. 회피하는 모습은 좋지 않지만, 리더가 너무 정면에서 직원과 부딪히는 것도 좋지 않다. 중간관리자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배울 수 있다.

분명한 해고통보의 이유가 제시되어야 한다. 오히려 빙글빙글 주제를 돌리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경고 등 의 사전에 충분한 공감 절차 거친 결과로 해고통보가 진행된다. 이유를 분명히 말할 수 없는 해고는 애초에 하지 않는 게 옳다. 해고를 통보하기로 하였으면, 그 사유를 분명히 알려주어야 한다. 그 것이 장기적으로 통지 받는 사람에게도 득이 된다는 사실을 함께 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 자리에서 통보 받는 사람의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허락한다. 하지만, 미팅의 전체시간은 이미 정해져 있다. 이후 불가피한 약속을 잡아 두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해고절차와 이로 인하여 생기는 금전적 계산에 관한 부분을 미리 정확하게 계산하여 통보한다. 이 과정에서의 실수는 감정 폭발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

앞으로 근무 희망일수와 그전까지 해주었으면 하는 일을 분명하게 알린다

가장 좋은 해고통보는 해당 미팅 요청이 신청되었을 때, 이미 종업원이 그 사실을 알고 마음의 준비가 된 통보이다.


Dont’s

개인적인 이야기나 농담, 주변의 이야기로 대화를 시작하지 말라. 바로 주제로 들어가야 상대방을 존중하는 미팅이다. 상대방이 그 뒤에 해고라는 상당한 심각한 이야기가 나올지도 모르고, 마음대로 자신의 이야기나 의견으로 말하게 되면, 나중에 해고를 통보 받고, 자신의 이런저런 주변이야기에 수치심을 느끼며, 통보자 에게 개인적인 심각한 배신감을 느낄 수도 있다.

“왜 제가 해고되어야 하는가요?” 라는 식의 개인적 질문에 애써 노력해서 대답할 필요는 없다. 이러한 대답을 애써 하려다 보면, 상대방은 인생에서 좋지 않는 기억을 가지게 될 수도 있다. 어떤 직장이든 이력에 중요하지 않는 직장이란 없다. 또한 직장생활을 한 사람들은 평생 자신의 직장생활을 회고하게 된다. 이런 부분을 충분히 배려해서, 현명한 대답이 필요하며, 현명한 대답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차라리 침묵하라.

종업원의 심적 상태를 너무 많이 이해하면서, 함께 공감하면 좋지 않다. 때로는 냉정함이 필요하다. 종업원의 마음과 함께 연결되는 순간, 감정적으로 격화되어 해야 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충분히 전할 수 없을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그런 상태에서 전하는 나머지 병원의 메시지에 대한 진실성은 더욱 떨어진다.

다른 종업원과의 차별성이나, 비교하는 언급은 절대로 삼가 해야 한다.누구나 다 이유는 있고, 기준이 다르다. 그리고 그것은 해고의 이유가 될 수 없다.

“나는 병원 결정을 이해 못하겠다”는 식으로 통보자의 개인적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은 좋지 않다. 또는 “나라고 얼마나 이 병원에 일하겠어” 라든가 “우리 병원이 그렇잖아” 라든가, “우리 원장이 그렇잖아” 라는 식의 발언은 병원을 위해서나, 해고자를 위해서는 절대로 위로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해고를 통보하는 자리에서, 과거의 성과나, 특정 이슈를 거론하지 말라 구체적인 언급은 구체적인 변명의 빌미를 제공할 뿐이다.

곧 근시일 내로 다시 우리 병원에서 일 할 수도 있다는 식의 말은 좋지 않다. 해고의 명분만 약해질 뿐이다. 하지만, 서로는 개인적으로 얼마든지 다시 만날 수 있고, 함께 좋은 정보를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 시키는 것은 현명하다.

해고되는 사람들의 노력과 일을 폄하하지 말고, 그들의 성과와 노력을 축소할 필요는 없다. 해고의 명분만 약해질 뿐이다. 하지만, 서로는 개인적으로 얼마든지 다시 만날 수 있고, 함께 좋은 정보를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 시키는 것은 현명하다.


Curating comment

해고통지의 과정에서의 사소한 실수는 원치 않는 분노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해고 통지의 미팅에 임하기 전에, 꼼꼼히 준비 해야겠습니다. 당연히 해고는 안 하는 것이 가장 좋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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