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M14] 진료권은 도심으로, 반경500m~1km..

by 연쇄살충마

진료권은 도심으로, 반경500미터~1킬로미터, 교외는 반경 3킬로미터


1차의료기관의 마케팅을 생각하는 경우, “진료권(診療圈)은 중요한 데이터입니다. 외래 환자가 어떤 지역에서 오는가? 그 지역 내에 어느 정도의 공유(share)를 목표로 해야 되는가? 경쟁하고 있는 의료기관은 어디인가? 전문의료기관의 연계는 어떤 곳이랑 해야 할까?… 이런 것들 모두가 진료권을 결정하는 것에 의해 처음으로 구체적인 이미지가 생기게 됩니다.


그럼, 진료권은 어느 정도 넓이를 예상해야 될까요? 1차의료기관과 병원은 약간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인 외래 진료권을 생각하는 경우 도심권은 반경 500~ 1km, 교외는 반경 3km를 목표로 합니다. 이 거리는 어떤 자료에서 나왔는가 하면, 그림(P 17.)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회사가 지원해 온 의료기관에서 외래환자의 자택까지의 거리 별 분포입니다. 환자의 70~ 80%가 거주하는 지역은 도심에서 대체로 반경 500m ~ 1km, 교외에서는 반경 3km 전후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연히 같은 도심에서도 오피스가(街)는 보다 좁은 범위가 되고, 교외에서도 인구 밀도가 낮다면, 보다 넓은 범위가 됩니다. 다만 의료기관의 특징에 따라서도 달라서, 불임 치료와 소아정신과, 특수한 수술을 하는 의료기관은 전국에서 환자가 내원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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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권을 이동시간에 대해 생각하다

이 500m, 3km라는 거리를 다른 관점에서 고찰해 봅시다.

일반적으로 환자가 이동하는 수단은 도보, 자전거, 자동차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환자의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 이동 가능한 시간은 아마도 5분 이내가 이상적이며, 10분까지는 그럭저럭 이라는 정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보는 시속 5km(분속 80m), 자전거는 시속 15km(분속 250m), 자동차는 시속 40km(분속 666m)인 경우 5분에서 10분까지 이동할 거리는 각각, 도보는 400m/800m, 자전거는 1.25km/2.5km, 자동차는 3.3km/6.6km입니다.

결국, 도심의500m진료권은 도보로 7분 이내의 거리, 교외의3km진료권은 자전거로 10분 전후, 자동차는 5분 이내의 거리가 됩니다. (P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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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권의 기본적인 마케팅 전략

진료권의 개념은 여러 가지 마케팅 전략을 생각 하기 위한 힌트를 제공해 줍니다.

예를 들면, 진료권내에 주소지를 가진 사람의 수를 주민기본대장(住民基本臺帳)에서 추정(推定)하여 그 중에서 몇 명이 우리 의원(자원, 自院)의 환자가 되어 있는 가라고 하는 “공유(share)”의 개념입니다. 또한 경쟁으로써 어떤 의료 기관을 의식 해야 하는가 하는 것이 명확해 집니다.

더욱이, 간판과 구인광고, 전단지의 배포라고 하는 광고선전의 “지역”을 정하는 것이 가능하고, 효과적/효율적인 마케팅 시책(施策)을 해보는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덧붙여서, 우리들이 경험한 실례에서 지역에 근거한 환자가 많이 내원하는 의료기관으로 진료권내의 주민의 70%가 최저 한번은 내원하였다라고 하는 놀랄 만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각각의 의료기관의 진료권은 환자의 내원지역를 지도에 플롯하는 것으로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이 개업한 경우와 분석 시간이 없을 때는 여기서 말한 2가지 수치, “500m”와 “3km”을 의식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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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진료권 지도를 많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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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비슷하게 도보 자전거 자동차 3가지 방식의 접근법과 거리를 이용한 진료권 지도를 가지고 접근하게 됩니다. 진료권 지도는 환자들이 본인의 병원으로 찾아오게 하는 것도 중요하고 이러한 진료권 지도에는 경쟁 병원과 유사 경쟁병원의 표시도 주기적으로 갱신을 해야하면 매년 만들어야 하는 사업계획서의 아주 중요한 경영 판단의 자료가 되기도 합니다. 보통 개업할때 한번 하고 안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진료권 지도는 매년 변할 수 있으며 변하는 진료권에 대하여 명확하게 인지하여야 새로운 경영환경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새로 개업한 경쟁 병원은 어디에 있는지 ?
새로운 아파트 단지의 입주는 하고 있는 중인지 ?
새로운 길이나 터널은 뚫린 것인지 ?

등등을 알아보는 것은 병원 경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초 자료중의 하나입니다.


또한 주진료권이 위와 같은 그림의 원으로 표시된다면 주진료권이 아닌 부 진료권이나 확장 진료권의 개념 역시 의료경영학에서는 중요한 자료이므로 자기 병원의 마켓의 인구 구성이나 분포와 더불어 진료권의 종류 역시 매우 중요한 경영지표가 될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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