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개월 동안 노들서가에서 브런치 일상 작가로 활동하면서 노들섬에 놀러 오신 시민들께 저의 글도 전시하고 또 강연을 통해 제가 그린 일러스트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이루지 못한 간절한 꿈이 있어 또다시 브런치 일상 작가 2기를 신청하였습니다. 2기 결과 발표를 하늘에 맡겼는데 정말 운이 좋게노들서가에서 브런치 일상 작가로 집필실을 이용할 수 있는 찬스를 얻었습니다. 마치 보너스를 받은 기분입니다. ^^
어제 브런치 일상 작가 2기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새로운 2기 작가님들과 함께 노들서가의 겨울 경치를 보았고 서가에서 새로운 작가님들과 인사할 수 있는 시간도 보냈습니다. 특별히 이번 브런치 일상 작가 2기 OT에는 카카오 브런치팀에서 방문해 주셔서 느낌이 더욱 새로웠습니다.그리고 카카오 브런치 담당 매니저님들이 준비해 주신 굿즈도 득템 하였습니다!!
노들서가는 3개월 단위로 분기마다 새로운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어요. 저 말고도 다른 작가님들께서 쓴 글도 모두 전시하고 있으니 시간을 내서 노들서가에 방문해 주셔서 글도 읽어보시고 또 노들서가의 새로운 북 큐레이션과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어제 저도 노들서가에서 2020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서가를 둘러보고 새롭게 배치된 책도 살펴보고 아래처럼 연극 티켓도 응모했습니다. 연극 티켓을 응모하려면 퀴즈를 풀어야 하는데 아래 배치된 나무에 힌트가 달려있어요! ^^ (자음과 모음 출판사에서 주최하신 이벤트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