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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키카눈넝 May 17. 2022

#105 이 맛에 하지!

애둘맘의 알차게 살아보겠다는 의지!

첫째 출산 후에 6개월 정도 요가를 했었다. 그러던  둘째 임신과 함께 나의 운동 생활은 잠시 접어두고 잊고 살아왔다. 최근    즘에 다시 요가를 시작해 볼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고, 코로나 상황을 조금 지켜보다  이상 미룰  없다! 하는 생각에 등록을 했다. 마침 전에 다니던 센터가 지금의  근처에 오픈을 했었고 나는 망설임 없이 찾아갔다.

그렇게 요가를 시작한 지 벌써 세 달이 다 되어간다.

요가는 몸을 천천히 변화시키는 매력이 있다. 되지 않던 동작들에게 조금씩 다가가는 운동인 것 같다. 허리가 좀 더 숙여지고 펴지지 않았던 다리가 어느 날 갑자기 펴지는 순간 그 희열을 말할 수 없다!!

삼십 대가 넘어가면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들었다. 나에게 꾸준한 운동은 요가가  거라 믿어 의심치 않고 내일도 열심히 요가 수업을 가보려고 한다.  둘만 엄마는 하루하루 알차게 살아가려 오늘도 부단히 노력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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